이번에 도적 특성이 크게 개편 되었습니다.
전투가 삭제되고 무법자가 추가 되었는데요,
여기의 무법자는 (해상)무법자가 아닐까 싶네요.

갈고리 던지기나...총쏘는거 사브르라고 칭하는 것 보니 저만 이제 알았는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예상했던 이야기중에
데몬헌터가 신직업으로 나오는 것과
쿨티라스직업에 대한 것이었는데,
다들 전투도적이 걍 무법자로 되었다 해서 별로 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너무 좋네요..
아무튼 지금 도적이 해적이 된 것이 그냥 넣었겠지 라고 생각하시면 안되는게
쿨티라스가 곧 나온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게다가 군단 스토리는 불군의 침략을 마무리하는 느낌이라면
더이상 전우주적인 스토리는 여기서 대충 마무리하고
이제 정말 얼라랑 호드에 집중하겠다는 말인데,
그러면 지루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쿨티라스를 통해 좀 더 엮어 내고자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판다리아처럼 약간의 뜬금요소지만, 볼바르와 쿨티라스라는 떡밥을 회수하면서
또다른 호드와 얼라의 대립구도를 이루어낼 수 있지 않을까..
뭐...잡소리 헛소리를 지금까지 지꼇지만..
결론은..
1. 도적은 이제 해적이다!!! 너 동료가 되라!!
2. 차기확팩예상은 쿨티라스와 볼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