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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파론디스랑 탈리스라 취급보면 흥미롭지 않나요

벙커링의황제
댓글: 13 개
조회: 1856
추천: 2
2016-09-13 23:52:40
블쟈에서 의도했는지 모르지만 이 둘은 공통분모가 상당히 많습니다.

지배자(엘리산드, 아즈샤라)의 참모격 인물이고 타락한 상급자에 대항해 쿠데타 시도하다가 발각되어 실패하죠. 그리고 본인은 물론 그 주변인물까지 고통받는것도 같습니다. 파론디스와 백성들은 언데드가 되어 일만년동안 고통 받았고 나이트폴른들은 메마른자가 될 위험에 처해있죠.

하지만 그 휘하의 사람들이 이 둘을 대하는 태도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탈리스라는 암암리에 돕는 세력들이 남아있고 언제든 2차시도를 할수있는 레지스탕스 조직을 꾸려나갑니다.

반면 파론디스는 자기 백성들에게도 극딜을 먹죠. 정작 지네를 언데드로 만든건 아즈샤라인데 말입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왕자를 이해하고 돕게되지만 여기까지 만년걸렸습니다. 개돼지들...

어찌보면 축출당하고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탈리스라의 수완이 대단하기도 합니다만 자기가 옳다고 믿는일을 했음에도 죄책감을 느끼고 일만년동안 미안하다 소리만 해온 왕자가 안쓰러워지네요. 차후 패치가 진행되더라도 왕자가 그냥 묻히지말고 중요한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멋있잖아요.

Lv43 벙커링의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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