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망상주의) 그러고보니 '이렐'은 더이상 언급이 없습니까???

좀 망상이긴한데

일리단, 악사, 벨렌 등등에서 언급된것도 있어서 아르거스를 침공하는 확장팩도 나올거같거든요. 그 기간이 많이 멀겠지만...

이번 군단때도 뜬금없이 벨렌 아들이 나왔는데 드군 핫이슈였던 이렐 역시 나올가능성이 있겠죠??

드군 벨렌이 이렐한테서 미지의 어둠을 느꼇다는걸 본적이 있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현세계의 '이렐'은 아마 불타는군단소속 아키몬드, 킬제덴 다음으로 가는 불타는군단 권력자라든지 혹은 아르거스 최후의 저항자에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이라든지...

아니면 정말 깜짝선물(?)로 군단 막보스가 불군의 '이렐'이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네요.

다만 문제는 불타는군단이 시간을 초월하는 존재라는 설정이 되버려서 드군에서의 이렐과 불군의 이렐을 어떻게 설명할지는 무리수일지도 모르겠슴다. 그렇다면 아군쪽으로 초점이 맞춰질수도 있구요.

아까 위에서 언급드렸지만 만약 아르거스침공이란 것까지 나온다면 그때는 아즈샤라 및 느조스를 어떻게든 처리해서 아제로스라는 티탄이 탄생하고 그녀의 후원을 받아 불군에 대항하는 시나리오가 나올듯합니다. 적어도 살게라스급에 비빌만한 티탄급 불멸자라면 현시점에선 아제로스외엔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