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를 병신찌끄레기 데려다 썼거나
제라가 뒷통수치거나.
제라가 진짜 나루이고 일리단이 빛의 용사라고 가정하면
일리단의 희생을 보여줄때 그런걸 보여줘선 안됐죠.
그건 시나리오 작가가 병신인걸 증명할뿐입니다.
누가봐도 그건 일리단의 희생이 아니었어요.
지금까지 일리단이 희생이란걸 아예 안한것도 아닙니다.
빛의 용사같은 거창한건 아니지만서도 다크히어로 정도의 위치에는 있던게 일리단이에요.
예를들면 워3의 일리단은 포장 좀 하면 자신을 희생했다고 말할정도는 되요.
지 잘못이긴 하지만 만년동안 자길 가뒀던 놈들이 도와달랜다고 도와서 싸웠고 아예 악마화되어 나이트엘프로 티란데 옆에서 살아가는걸 완전히 포기하면서 악마의힘을 받아들여 악마들을 죽였습니다.
진짜 일리단이 희생했다 어쨌다 하려면 이런걸 포장해서 보여줘야죠.
그런데 부하들 마력빨아서 죽이고 부하들도 대사부터가 자청해서 희생하는게 아닌걸 뻔히 보여주는데 그걸 일리단의 희생이라고 하먼 누가 받아들이겠어요.
제라가 진짜 나루이고 진짜 일리단의 희생이라고 생각해서 저런걸 보여준거면 저 퀘스트 디자인한 병신 작가새끼는 당장 짤라야합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블리자드라는 큰 회사에서 그런 병신을 데려다 이런 핵심스토리 작가로 쓸리가 없으니 제라가 의심스러운거죠. 또 이런 중요퀘스트는 작가가 진짜로 병신짓을 했다해도 그후 몇단계 감수와 검토를 거쳐서 만들어질텐데 그 모든이가 다 이걸 자연스럽다고 받아들였다는것도 이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