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혹은 소속이
집단에 책임이 있을까
이건 논란이 있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일단 악역들을 뽑았습니다.
아즈샤라 여왕 - 나이트엘프
메디브 - 로서 친구. 티리스팔의 수호자. 키린토(?)
굴단 - 오크 호드
넬줄 - 호드
아서스 - 얼라이언스 (당시 로데론왕국)
켈투자드 - 키린토
켈타스 - 블러드엘프. 일리단 부하
퓨트라스 - 실바나스 부하
가로쉬 - 쓰랄 후임. 호드
이러한 것들을 보면
적어도 인게임에서는
상관이 부하나 후임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묘사됩니다.
당장 쓰랄만 해도 가로쉬 임명으로 까이고 있고
퓨트라스에 대해서도 제이나가 언급하고, 쓰랄은 이에 대해서 퓨트라스는 호드가 아니라고 항변하나
분노관문 이후 언더시티를 기억한다면 책임이 없다고 하긴 어렵죠.
켈타스 건만 해도 리아드린과 실버문이 나서야 했었고 (아달이 연관되어서 더더욱)
선리버가 가로쉬 협조한걸로 실버문이 비난받기도 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책임은 따른다는 거죠.
다만 이건 배신이나 비도덕적인 행위에 해당되는 것이고
딱히 호드에서도 si7 을 문제삼을 것은 없어요.
왜냐하면 마티어스 건은 배신도 비도덕도 아니고
실책 혹은 성공하지 못한 것이니까요.
다만 여기서 호드 정보기관이 없는 탓이지! 라는건 이상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태 얼라가 호드에게 엿먹은 것들까지도 영향을 받게 될겁니다.
결론은 켈타스와 바쉬 짓거리는 일리단 책임이니
안심하고 목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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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실패에 대해서의 경우 도의적은 책임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많은 분들은 그렇지 않다 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그 말은 이번 SI7 악마지배 사건은 얼라이언스의 책임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