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스랄에 대한 고찰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스랄을보면 머리 찰랑찰랑 하던 시절에서 이젠 탈모와 싸우고있음. 하고 자식도 얻고. 스랄을 보면 시간이 그만큼 흘렀다는게 보임. 솔직히 스랄이 없었다면 호드도 없었기에 죽이기엔 너무나 전설적임. 와우 스토리진은 스랄을 노예검투사에서 오크를 해방한자+전쟁영웅+대족장+ 호드의 전성기를 이끈주역 그리고 전성기가 끝나고 늙어가는 (힘을 잃어가는) 영웅을 표한하고 싶어하는거 같음. 그러면서 처음 칼림도어에 도착해서 함께 호드를 만든 개국 공신 친구들을 하나 둘씩 잃음. 그는 바닥부터 호드 최고 존엄 자리까지 지내며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오크라고 생가함. 호드를 대표하는 npc역할도 하면서 나중엔 젊은 시절(전성기시절)스랄한테 드렉타르가 있었던것처럼 새로운 누군가의 조언가로 늙어가지 않을까 싶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