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쿨 티라스의 문화적 배경 원형은 어딜까요?

와우는 새로운 국가나 종족이 등장할때마다

현실세계의 문화나 대중문화의 이미지들을 참조해서 반영을 많이하죠.

이번에 새로 공개된 쿨티라스는 어떤 이미지지를 참조해서 만든걸까요.

공개된 영상에서 몬스터들이 보여주는 이미지가 흔히 말하는 켈틱 호러에서 묘사되는 이미지와 비슷해서

켈트문화권 이미지를 참조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블컨 패널에서 호주랑 뉴질랜드를 언급한것도 있고

제이나 엄마의 이름인 캐서린 프라우드무어가 알렉산드리아의 성인의 이름에서 따온부분과

쿨 티라스 영역이지만 대격변에서 독립적으로 등장한 톨 바라드가 톨킨이 만든 가상의 언어인 신다린 해석할 경우

탑의 섬 혹은 요새의 섬 이라는 것을 염두해서

이번 쿨 티라스에서 등장할 던전인 톨 다고르 역시 신다린으로 해석할 경우 전투의 섬이 되는 것을 보면

또 톨킨판타지 이미지가 크지 않을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토론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