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래시온이 느조스의 화신일 가능성이 높죠?

용들의 스토리는 이제

청동용군단과 무한의용군단 이야기를 뺴고는 종결이 난 상황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래시온의 재등장.

뭔가 의미심장한게 아닐까요?

 

 

 

솔직히 느조스의 화신 떡밥이 나오기 전까지

 

래시온의 행동들은 뭔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굳이 왜 그렇게 까지 해야하지? 하는거요

 

그런데 느조스의 화신이라면 뭔가 아귀가 맞아가고 있지 않나요?

 

 

 

애비단검을 만들던 대격변시점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래시온이 알에서 깨고 나온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미 태어나서 라벤홀트의 파라드의 수중에 있는 것만 보았죠

 

또 잘 생각해보면

 

공교롭게도 애비단검의  고대신의 힘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단검입니다.

 

 

블리자드 공식 포스팅에서의 소개 내용입니다

 

"단검의 힘이 최고조에 달하면 고대 신의 역겨운 정수와 검은용군단의 광기 어린 분노가 깃들어 소유자에게 강대한 힘을 안겨줍니다"

 

 

타락한 아버지의 흔적을 제거하겠다는 자식이 아버지의 타락과 광기가 담겨있는 무기를 만드는것도 이상하고 말이죠.

 

 

그리고 결론적으로

 

 

래시온은 천둥왕의 심장을 먹은 후 티탄이 살게라스 빼고 모두 전멸한것을 알게되어습니다.

 

그후

 

래시온이 무한의용군단으로 변화하는 과정이었던걸로 추정되는 "카이로즈"와 함께 법정에 난입하여

가로쉬가 평행세계의 드레노어를 가게 만들고

 

굴단과 불타는 군단을 다시한번 아제로스에 소환케하여

 

결국 공허군주와 고대신들의 가장 큰 적인 살게라스를 제거 했습니다.

 

 

 

 

p.s

안두인이나 제이나가 고대신의 화신이라고 하기엔... 그동안 얼라이언스나 호드에 해악을 끼친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