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숲 고대의 존재 에 대한 단서
몽환숲의 동물들에게서 령을 빼앗는 스프리건 들이 죽을때 이런 대사를 합니다.
그분이....화내실 텐데...
그분이... 너도 치우라셔
다잡고나면 스프리건의 대장인 거만한 미지크를 잡으라합니다.
미지크는 고대의 존재에게 직접 명령을 받는 녀석
미지크는 죽을때 but the ancient one... promised...
고대의 존재가 약속했다면서 죽습니다
미지크가 떨구는 고대의 존재의 명령서
"혼란을 싹틔우고 혼돈을 수확하라. 그분은 단 하나뿐인 진정한 죽음의 신의 자리에 앉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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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러스트 처럼 생긴 몽환숲의 반군들은 한때 나이트페이였으며, 순환에 들지 않고 부활한 자들입니다.
다시 말해 드러스트바에서 제이나 구출퀘중 들어갔던 ' 파멸의 땅 트로스' 는 몽환숲의 반군 세력이었던거죠.
군단확장팩의 용맹의 시험급 짧은 레이드가 나온다면 '트로스' 관련 레이드일거 같네요.
->고라크 툴의 외침: 어리석은 것들... 그릇 하나가 깨졌을 뿐이다... 파멸의 땅(트로스)에서... 기다리마...
(현재 공개된 첫번째 레이드는 레벤드레스의 나스리아 성채)
몽환숲의 던전 1넴 막넴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막넴 설명에 노스랜드 줄드락에서 만났던 코뿔소 로아 아칼리의 야생씨앗을 쩝쩝했다 정도가 눈에 띄지만
'죽음의 신' 운운하기엔 부족합니다. 그냥 겨울여왕에 대항하는 반란군정도에 그침
결국 이들이 말하는 고대의 존재(ancient one)는 아마도 '간수'로 보입니다.
간수는 하나뿐인 죽음의 신이 되기위해
1) 실바나스를 시켜 에이르를 공격하고
2) 헬리야를 통해 실바나스와 계약하여, 어둠땅으로 오는 모든영혼이 나락으로 향하게 만들어 어둠땅의 나머지 모든 지역들을 약화시키고
3) 탤드랏실을 불태우고, 4차대전쟁을 일으켜 나락에 령이 가득차도록 만들며
3) 쉐도우 라이징 소설에서 브원삼디를 공격하고
4) 소격아에서 리치왕 볼바르를 공격하는것
5) 심판관이 기절한 이유 역시
간수가 '하나뿐인 죽음의 신'이 되기 위해라고 설명하면 아귀가 들어맞으니까요
간수가 하나뿐인 죽음의 신이 되서 뭘 할건데?
라고 하면 간수가 몽환숲에서 순환에 들지않으려는 자들을 지원하는 걸봐서,
공허의 속삭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모두가 죽은상태에서 멈춰' 야 한다고 간수는 믿는거고
그러기 위해 유일한 죽음의 신이 되려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