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창작] 스랄은 웃고 있다.

이 사진 보면 뭐가 느껴지나?

빠르다고 하는 경주견이라고 해봐야

야생의 치타에게는 고작개일뿐이다.


몇초 늦게 출발하더라도 

우월한 차이로 따돌릴수 있는 아예 종자가 다른놈이다.


스랄형님은 현재 치타처럼

고고하게 관망하고 있을뿐이다.


다른 영웅들이 아무리 푸쉬받아봐야

치타앞의 경주견일뿐 ..

결국 최후의 승자는 블리자드 전 부사장 멧젠의 마지막 유산이자

워크3의 주인공중 하나인 그린지쟈스가 될게 뻔하다.


스랄형님은 파워밸런스를 위해..

아제로스의 다른 영웅들의 분량을 위해..

잠시 쉬어주는것일뿐..


이제 출발한다

호드의 영원한 큰형님 고엘이..

다른 경주견들은 직감적으로 긴장하기 시작했다..




아니 형 뭐해요! 출발하라니깐?

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