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영화가 생각없으면 생기는 의문 및 구멍들

1. 카드가 텔레포트

로서 감방에서 풀어준 후 바로 텔포로 카라잔 직행...
그럼 달라란이랑 스톰윈드는 왜 그리폰으로 왔다갔다하지? 달라란이 스톰윈드 상공에 있는 거냐 아니면 사안이 여유로운 거냐? 그리폰 비행속도가 제트기 수준이라해도 텔포보단 느릴텐데?
쓰고나서 며칠 알아눕는 것도 아니고 연속으로 휙휙 쓸 수 있는데 왜?

2. 카드가 모로스 가로나

메디브가 지옥마력 오염된 거 알았으면, 왜 그걸 자기 혼자만 알고 달라란으로 직행하지? 수호자들을 수행해온 모로스에게 어찌 된 거냐고 추궁을 해보거나 가로나에게 메디브 눈동자가 녹색으로 빛났다는 말을 왜 못 해?
확신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수호자를 믿고 있을 달라란 의회에선 당당하게 수호자가 지옥마력 오염됐다고 말하네?

3. 이기적인 듀로탄

굴단 죽이면 드레노어에 있는 동족 어쩔? 네가 데려올 거냐 아니면 그쪽에 물자를 보내주기라도 할 거냐? 다른 부족아니라 니네 서리늑대부족도 다 온 것 아닌데?
그리고 인간들이 굴단  죽인 후에 너네들도 똑같은 종족이니 죽여야겠다고 나올 가능성은 고려하지도 않네?

역사관 유저분들이 아니라 영화에 던지는 질문이라 반말투를 쓴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