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안두인이 리치왕이 되어 아제로스를 침공한다.

안두인이 리치왕이 되어 아제로스를 침공한다.

모든걸 무너뜨리는것 

https://youtu.be/PDs-mA6TMiQ

안두인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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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의 목적: 재창조

http://www.inven.co.kr/board/wow/1054/41554

1. 간수의 목적 : 재창조

간수는 영혼이 삶과 죽음을 순환하는 목적의 길이 잘못되었다고 믿는다.

그래서  공허에 타락할 가능성이 없는,  죽음만이 영원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유일한 방해물인, 티탄 아제로스를 죽이려 한다.

2. 실바나스는 아제로스로 돌아올 것이다.

실바나스: 간수를 통해 우리 스스로 운명을 선택하는게, 비로소 가능해질거다

(영혼이 삶과 죽음을 순환하는 운명을 깨뜨리는 다른 선택지를 마련한다는 의미)

실바나스: 우린 그 모든걸 무너뜨리려는 거다.

(간수와 마찬가지로 물리우주의 재창조가 목적)

볼바르: 그녀(실바나스)가 돌아오는날, 우리의 끝이 시작되리라

3. 간수의 침공준비 

간수: 얼마나 많은 비밀을 뽑아냈던가. 그 사악한 설계로 내 군대를 위한 무기를 벼려냈지.

간수: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룬조각사: <고통스러운 비명>

간수: 네놈의 가장 위대한 설계로... 최후의 전리품을 거머쥐리라.

간수: 태초의 존재들이 숨기려 한 비밀을 말이지.

간수: 그래. 네 걸작 한의 검과 (서리 한)

간수: ... 저주받은 자의 왕에게 걸맞은  왕관.

간수: 지배의... 그릇을 말이다

(간수는 한의 검과,  지배의 투구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를통해  최후의 전리품( 물리우주 or 티탄 아제로스의 생명) 을 쟁취하려 한다.

4. 실바나스의 선택

실바나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포로로 잡혔어. 그를 구출할 계획이 뭐지?

간수: "모든 영혼에는 목적이 있다". 데나트리우스는 그의 목적을 다 했다.

간수: "우리는 다음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실바나스: "그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간수: 그렇다면 보다 직접적인 방법이 필요하겠군. 망설이기 위해 여기까지 온게 아니지 않나. 뭘 해야하는지는 잘 알고 있겠지.

(장면이 바뀌며 갇혀있는 안두인이 등장합니다. 실바나스가 다가옵니다.)

안두인: 아... 또 왔군. 네 끝없는 말은...

실비나스:... 널 설득시키지 못했어. 어쩄든 대화는 끝났다. 어떻게든 널 굴복시킬 것이다.

실바나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안을 하지. 우리와 함께해라. 아니면 억지로 그렇게 만들리라."

안두인: 이게 선택이라고? 무슨 말을...

안두인 :... 네가 한건 선택이 아니야. 네 웅대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죽음의 일부가 너를 괴롭히고 있지. 밴시 여왕이 순찰자 대장의 모습을 완전히 잃지 않은 것 처럼 말이지.

실바나스: 그만.

안두인: 네가 날 여기 왜 데리고 온지 이해 해. 왜 그렇게 열심히 설득하는지 말이지. 내가 희망을 놓아버리면 너도 그리할 수 있으니까.

실바나스: 그만!

(실바나스가 안두인을 향해 무기를 겨눕니다. 무기는 샬라메인과 흡사해 보입니다.)

실바나스: 항복해라! 넌 상황을 어렵게 만들 뿐이다. 

안두인: 그렇지 않아. 지금, 너는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어떻게 사용할거지?

실바나스: 망설이기 위해 여기까지 온게 아니다.

안두인: 그럼 왜 망설이고 있는거지?

안두인: 선택은 네가 해야 한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 실바나스는 (새로운 지배의 투구를 안두인에게 씌워  안두인을 4대 리치왕으로 만들고, 새로운 한의 검(샬라메인 인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음) 으로 영혼을 수확하게 만든다.  안두인은 간수의 도구로서,  아제로스를 침공할 것이다.)

여담: "선택" 영상에서 실바나스가 망설이는 이유

워3부터 실바나스는 일관되게  "자유"를 추구해왔습니다.

정확히는 "운명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 인것 같네요

실바나스: 삶은 고통이고 희망은 사라지는법... 이제 너도 알겠지?

실바나스: 감옥은 이 세계다(아제로스를 비롯한 물리우주). 

실바나스: 잘 봐라. 내가 너희에게 선사하는...  자유를

이렇게 "선택의 자유"를 추구하는 실바나스가,  자기 손으로 그토록 싫어했던  '거절할수 없는 제안'을 해서  안두인에게 강제로 왕관을 씌우게 될것이니

이게 정말 옳은 일인가?   의구심을 갖기 마련이고,  그 결과 망설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줄요약:  안두인이 새로운 지배의 투구를 쓰고 정배당해  간수의 도구가 되어 아제로스를 침공할 거라고 봄 ,  실바나스와 함께  장막을 넘어 올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