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K-게임 수출길 연다! 플레이엑스포 B2B 상담회 21일 개최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댓글: 1개 |
<공동기획: 인벤 X 플레이엑스포>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킨텍스 제1전시관 5A홀 B2B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의 문턱을 넘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핵심 비즈니스 허브로 기능할 전망이다.

올해 플레이엑스포 B2B관은 규모와 내실을 모두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총 500개에 달하는 국내외 개발사 및 바이어가 참여를 확정 지었으며,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비즈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한 바이어는 물론, 해외 현지에 상주 중인 글로벌 퍼블리셔들까지 실시간으로 국내 개발사들과 만날 수 있는 구조다.


📊"단순 미팅 넘어 협력의 장으로"... 네트워킹 및 인디 어워드 신설



온-오프 하이브리드 비즈매칭을 비롯해 인디어워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PlayX4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장치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인디 어워드'를 새롭게 신설했다.

새로 도입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딱딱한 상담 공간에서 벗어나 B2B 및 B2C 참가사 모두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사 간의 정보 공유는 물론, 예상치 못한 협업 파트너를 발견하는 '우연한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중소 및 인디 게임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인디 어워드' 투표와 발표, 그리고 럭키드로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민간기업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이전보다 풍성한 지원 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고도화된 지원책: FGT부터 KOTRA 연계 투자 상담까지



FGT도 제공되고, KOTRA와의 상담회도 같이 마련된다. ©INVEN

참가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유저집중테스트(FGT)'다. 총 40여 개의 선정된 게임을 대상으로 4일간 진행되는 FGT는 플레이엑스포 현장을 방문한 실제 유저들의 피드백을 직접 수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개발사는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유저는 미공개 신작을 미리 경험하며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션도 마련된다. 20개 개발사를 선정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IR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투자 확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모든 과정은 수출상담회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어,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하는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해외 투자사 온라인 상담회'는 해외 판로 개척에 목마른 중소 게임사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KOTRA의 역량을 활용해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와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글로벌 게임쇼와의 교류, 그리고 미래 인재들의 무대



40개 내외의 주요프로젝트가 마련되는 구역도 오픈할 예정이다. ©PlayX4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도쿄게임쇼(TGS), 차이나조이 등 세계적인 글로벌 게임쇼의 부스가 마련되며, 해외 유망 개발사들이 직접 참여해 국내 기업들과 머리를 맞댄다. 이는 국내 게임사가 해외로 나가는 것을 넘어, 글로벌 게임 생태계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대목이다.

주말에는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인 수도권 게임 동아리들이 바톤을 이어받는다. 약 40개 내외의 프로젝트가 전시되는 이 구역에서는 학생 개발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들을 위한 IR 피칭 세션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대형 게임사와 투자자들이 유망한 '미래의 스타 개발자'를 미리 발굴하는 통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 플레이엑스포 B2B 참가 및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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