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NSOR
로지텍 HERO 2
📈 TRACKING
100 - 44,000 DPI
🚀 M.Acceleration
88G
💰 PRICE
259,000원(26.05.14)
🏃 M.Speed
888 IPS
🧩 M.POLLING RATE
8,000Hz (0.125ms)
⭕ Volume
125/63.5/40(mm) / 61g
최근 로지텍의 최근 신제품들은 솔직히 '혁신'과는 가깝지 않았다.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계의 베스트셀러라는 표면적인 인식은 여전했지만, 이는 합리적인 혹은 익숙한 사용감,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로 비롯된 것이지, 경쟁사를 훌쩍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 등에 앞장섰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로지텍 지프로 X2 슈퍼스트라이크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Logitech G PRO X2 SUPERSTRIKE LIGHTSPEED Wireless, 이하 지슈스)'는 달랐다. 게이밍기어 브랜드에서 저마다 광 스위치를 도입할 때, 가장 늑장을 부렸던 로지텍답지 않게 그 어떤 마우스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마우스 시장에서 생각해 본 적 없었을 것 같은 작동 방식을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래피드 트리거, 그거 키보드에만 있는 거 아니에요?
로지텍 지프로 X2 슈퍼스트라이크 게이밍 마우스는 자기 유도 방식으로 동작하는 클릭부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접촉이 없다. 덕분에 더블 클릭 현상 등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클릭형으로 동작하는 스위치의 물리적인 특성상 발생할 수밖에 없는 클릭 지연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킨다는 것이 로지텍 측의 설명이다. 때문에 더욱 재밌는 건, 마우스 제품 정보 시트에 '마우스 클릭 수명'이 없다.
클릭으로 동작하지 않는데, 그럼 밋밋하지 않을까? 로지텍에서는 햅틱 기능을 선물로 준비했다. 햅틱, 뭔가 나와 비슷한 세대라면 예전 휴대폰에서 들어본 듯한, 익숙하면서도 단어의 정의를 내리긴 어려울 것 같은데. 햅틱은 터치로 동작하는 기기에 진동 혹은 피드백 등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터치감을 기분 좋게 인식시켜주는,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기술이지만 마우스에서는 뭔가 생소할 수밖에 없는 기능이다.
다시 돌아와서, 이 독특한 스위치 작동 방식과 함께 HITS(Haptic Inductive Trigger System)라는 햅틱 감응 트리거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해당 기능을 통해 소프트웨어 단에서 클릭 작동 지점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작동 지점에서 10단계, 래피드 트리거 리셋 설정에서 5단계를 지원한다. 클릭 햅틱 피드백 또한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게이머가 즐기는 장르와 개인 기호에 따라 작동 지점과 햅틱 피드백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처음 제품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마우스를 클릭해 보니 타격 없는 밋밋함에 실망감만 다가오더라. 옆에서 보고 있던 선배가 그거 그렇게 쓰는 거 아니라면서 제품의 전원을 켜니 게임을 안 했는데도 클릭이 재밌고 신기했다.













물리적인 사양도 Good!
재밌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지만, 갖추고 있는 기본 사양도 뛰어나다. 초경량 마우스 시대의 61g라면 살짝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초경량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충분히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로지텍의 HERO 2 센서를 탑재하여 마우스 3대 요소인 감도, 속도, 가속도를 각각 44,000 DPI, 888 IPS, 88 G까지 지원한다. 또한 로지텍 LIGHTSPEED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8,000Hz(8K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강화된 배터리 성능 또한 눈에 띈다. 최대 9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여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지장이 없다. 로지텍 파워플레이 지원 모델이기 때문에 해당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 게이머라면 충전 걱정 없이 계속해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쥐었을 땐 좋은 평범함, 클릭하면 신세계! 다만 호불호를 곁들인
적당한 볼륨감과 가벼운 무게, 은근히 시장에 많지 않은 대칭형 마우스. 실제로 마우스를 쥐었을 때의 느낌은 기존 로지텍 지슈라를 체험해 본 게이머라면 이질감 없이 바로 적응할 수 있을 만큼 좋은 평범함을 갖추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슈라가 살짝 작게 느껴지는 데, 그 느낌 또한 거의 비슷했다. 지슈라를 싫어하기 힘들지만, 어쨌건 지슈라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클릭하는 순간 신세계가 펼쳐진다. "이렇게 마우스가 동작해도 된다고?". 웹서핑을 해도 재밌고, 로지텍 G 허브를 통해 내게 맞는 혹은 특정 게임에 적합한 설정을 찾는 과정도 재밌다. 게임도 괜히 좀 더 특별해진 것 같고, 좀 더 잘 되는 듯한 느낌이 짙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사용 5일 뒤부터 생겼다. 굉장히 좋은 제품인 것도 맞고, 내가 프로는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내 반응과 입력 속도 간의 시간을 줄여주는 제품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인지가 되는 것 같았다.
다만 수십 년간 익숙해진 일반 마우스를 클릭하는 습관 vs 5일차에 지슈스로 마우스를 누르는 습관 사이의 구별이 생기며 지슈스에 익숙해질 때쯤, 손등 쪽에서 살짝 무리가 오더라. 익숙해지면 좋을 수도 있고, 좀 더 깊은 세팅으로 변경하면 해결될 수도 있었겠지만, 조금 더 깊숙하게 설명하면 손가락에 힘이 좀 들어가는 느낌이 있다고 해야 될 것 같다.
어찌 됐건 지슈스를 구입하고 잘 적응하는 누군가라면 문제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어느 시점에 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다시 일반 마우스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게이머라면 그 과도기 또한 살짝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런 문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로지텍이 제시한 '진짜 새로운 마우스'의 기준점
로지텍 G PRO X2 슈퍼스트라이크는 단순히 물리적인 사양을 높인 신제품이 아니다. "마우스를 더욱 정밀하고 빠르게 제어할 수 없을까?"에 대한 로지텍의 답변이다. 이것이야말로 차세대 게이밍 마우스의 새로운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혁신적인 것은 맞다.
게이머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다. 성능적으로 우위에 있는 신제품들이 나왔고, 앞으로 나올 것임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적수가 없지 않을까 싶다. 가격적으로 많이 저렴한 가성비의 제품들을 제외하곤 .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개인 기호, 지갑 사정을 다 배제하고 지슈스는 "현존하는 제일 좋은 게이밍 마우스"라고 할 수 있겠다. 비교 제품군이 다양하지 않아 일반인 기준으로 다소 체감되지 않는 물리적 사양들로 등급 매겨지던 얼마 전까지의 마우스 시장이었는데 건전한 자극이 됐을 것 같다. 아마도 다른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이 방식과 비슷한 스위치를 도입하지 않을까라는, 소비자 입장에서 즐거운 상상도 해본다.

로지텍 지프로 X2 슈퍼스트라이크 게이밍 마우스 증정! 리뷰 댓글 이벤트

"한 단계 진화한 반응형 마우스, 로지텍 지프로 X2 슈퍼스트라이크" 리뷰를 보시고 해당 제품의 기능 중 마음에 드는 기능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본 기사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분께 리뷰에 사용된 로지텍 지프로 X2 슈퍼스트라이크 게이밍 마우스를 드립니다.
◼︎ 이벤트 상품 - 로지텍 지프로 X2 슈퍼스트라이크 게이밍 마우스 (1명)
◼︎ 이벤트 기간 - 2026년 5월 15일(금) ~ 2026년 5월 24일(일)
◼︎ 당첨자 공지 - 2026년 6월 8일 해당 게시물을 통해 발표
※ 이벤트 유의사항
1. 인벤에 로그인 한 회원만 참여 가능합니다.
2. 부정한 방법으로 응모한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며, 부정 응모에 따른 책임 역시 당사자에 있습니다.
3. 이벤트와 관련 없는 댓글은 추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4. 경품 배송을 위해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5. 닉네임, 이벤트 참여 댓글 등에 부적절한 단어 및 욕설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 이벤트 응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6. 잘못된 개인정보 입력으로 인해 당첨자에게 연락이 불가능하거나 경품이 반송될 경우 재발송 되지 않으며, 이에 따른 손실은 당사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7.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90일 내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8. 해당 이벤트 관련 문의사항은 아이마트 문의하기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