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블레이드 제로, 명확하게 보이는 '쿵푸 펑크'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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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게임의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SGF 플레이 데이를 통해 신규 콘텐츠에 대한 프리뷰를 진행했다. 다만 이번 프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모든 내용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공개 및 언급이 불가능했다.

결과적으로 프리뷰 콘텐츠를 본 소감 정도만 작성하게 될 것 같지만, 그럼에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쿵푸 펑크 액션이라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의 핵심은 정말 누가 보더라도 너무나 명확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가장 처음 게임이 공개된 시점부터 가장 최근의 트레일러, 그리고 이번 프리뷰까지,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추구하고 있는 액션성의 호쾌함은 계속해서 발전해 왔다.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시원시원하면서도 마치 규칙이 없는 듯 자유로운 쿵푸의 움직임은 매번 게임을 뭐랄까, 참 멋지게 보이도록 했다.




그리고 이번 신규 콘텐츠를 통해 본 팬텀 블레이드 제로의 액션은 또 한 번 발전한 듯한 모습이었다. 기반이 되는 아이디어부터 이를 실제 게임의 전투로 구현한 방식, 여기에 멋들어진 음악이 함께하면서 스타일리시하고 호쾌한 쿵푸 펑크 액션을 만들어냈다.

특히 전투 과정에서 등장하는 여러 기믹들은 이런 연출을 어떻게 떠올렸지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 만큼 새로운 편이다.

언급할 수 있는 것 중 또 하나 놀라웠던 건 음악의 사용법이다. 현장에서 전투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발끝을 조금씩 흔들고 당장 컨트롤러를 잡고 싶을 정도로 게임은 음악을 너무나 잘 활용했다.

음악 자체의 완성도도 매우 높고, 사용 방식 역시 뛰어나다. 음악을 통해 전투 전체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 버릴 뿐만 아니라, 비트를 통한 액션의 활동성, 전투의 몰입도, 여기에 전투의 '펑키함'까지 모두 한 번에 가져왔다.

당연하게도 상황에 너무나 잘 들어맞는 분위기의 음악은 그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게임의 전반적인 비주얼은 여전히 차분한 편이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기본적으로 매우 낮은 채도의 색상을 활용해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배경의 그런 색감이 한층 더 강해진 것처럼 느껴졌다. 덕분에 주인공 특유의 고독하고 쓸쓸한 영웅이라는 느낌 역시 강화됐고, 전투 자체의 임팩트도 매우 강렬하다.

이외에도 프리뷰로 본 다양한 게임의 요소들은 언급할 수 없다는 게 아쉽게 느껴질 만큼 흥미로웠다. 이번에 확인한 새로운 요소들이 직접 체험하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다가온 건, 프리뷰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에스게임 측에서 지속적으로 해당 요소의 배경이나 비하인드 등 다양한 정보들을 설명하며 콘셉트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게임의 콘텐츠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데 있어 확실한 철학과 목표가 있다는 게 느껴졌달까.

한편, 쿵푸 펑크를 선보일 에스게임의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스페셜 티저를 선보였다. 또한 새로운 인게임 장면으로 구성된 신규 트레일러가 올여름 예약 구매 개시와 함께 공개되고, 세계관, 전투, 내러티브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전용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딥 다이브가 올해 늦여름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게임의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2026년 10월 29일 PC, PS5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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