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오버드라이브' 개최, 올림픽공원 일대 상황이 변수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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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오는 6월 13일 개최를 예고한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오버드라이브'가 정상 개최 여부를 두고 우려 속에 놓였다. 행사장으로 예정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의 상황이 준비 일정의 변수로 떠올랐다.



©넥슨

오버드라이브는 김창섭 디렉터가 메이플본부 부본부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여는 쇼케이스다. 앞으로의 메이플스토리 로드맵이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 티켓은 판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변수는 행사장 위치에서 비롯됐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지난 6월 3일 지역선거 당시 개표소로 사용된 곳으로, 투표지 부족 사태의 여파가 집중된 장소다. 사태 이후 다수의 시민이 개표소 인근에 모였고, 8일 현재까지 인근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일정이다. 행사는 13일이지만, 대규모 무대 설치 등 사전 작업은 통상 행사 2~3일 전부터 진행된다. 원활한 준비를 위해선 이번 주 수요일부터 현장 작업이 시작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행사장 주변 여건상 준비에 착수하기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에서도 13일 오버드라이브가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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