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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여지까지의 삶(?) 이랄까요.?...2

니시무
댓글: 2 개
조회: 440
2009-03-30 20:52:02
나는 먼저 베네치아에서 파셀리를 들고 트리에스테로 출발!

대항온을 하기전 네X버X 지Xin으로 마을을 발견해야 나침반이나 입항허가 지도에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의 승리다 넷마블!!!

트리에스테에 내리자마자 준 '트리에스테 발견카드'를 받고 울 뻔했다. (물론 뻥이지만)파셀리를 회계스킬을 써서 팔려고 했으나 신의 장난인지 뚝 소리가 나며 보라색 게이지가 깎였다. 훌쩍.

트리에스테에서 와인을 실어 베네치아에 팔고 파셀리 구입하고 트리에스테에 팔기를 수 차례 반복한 뒤에야 내 손안에는 거금 5만 두캇을 벌게 되었다. (진짜 진짜 5만 두캇이 엄청 많은 돈인줄 알았다. 고수들의 1/100 정도의 돈인줄...)

어느 날, 트리에스테에서 돌아와 내리려던 찰나에 모니터 속 게임화면이 살짝 까맣게 되고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자 마음 속으로
저 컴퓨터를 창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갑자기 박수소리와 함께 환호소리가 들리고 Viva venezia!*2 라는 문구가 떠 마우스를 광클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에마레타(가 맞나요?)가!

"우리 아가씨를 도와줄 사람은 당신 밖에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뭐? 도와달라고? 에이 귀찮...아가씨!?'

"레이디를 구하는 것은 신사의 도리... 빨리 안내해주시죠?"

"네, 이쪽으로"

정말 내가 게임하면서 혼잣말로 지껄이고 점점 덕후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내용은 오르세르오 가문의 아가씨가 곤경에 처해서 도와주는 것인데 중간서 부터 시나리오라는 것을 알아챈 나는 부정적으로 대답했다가는 진행이 되지 않을까봐 무조건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도와줘서 고마워요 XX씨"

"아닙니다."

'鷄치고 보상이나 빨리내놔!'

"다음에 또 뵈요 XX씨"

...? 뭐야...? 뭐냐고!!! 낚인거야?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야 뭐야? 어 장난해 지금? 너 그래도 귀족이잖아 장난해? 아오 저걸 귀족 자제라고 귀족이면 귀족답게 팍팍쓰든가 와나... 진짜 후...

지금 다시 생각을 해도 고작 NPC(Non-Player-Charater의 약자. 여기서 드러나는 나의 유식함)에 불과한 존재에게 낚였다는 것에 울분이 뻗친다. 오버가 아니라 정말 콘센트의 스위치를 꺼버렸다. 보통 게임소설 같은데에 보면 유니크 같은거 주잖아? 아니 시나리오라고 해도 학교에서는 교복 교모라도 주지 이건 뭡니까?

'너무 흥분했다, 와 그래도 진짜 어이가 없네...'

어처구니가 없는 나는 평소와 같이 파셀리 와인을 날랐습니다. 오르세으로 가문의 여식을 마음 속 으로 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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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지는 말하주세요. 제가 봐도 망한글임을 알 수 있으니깐요.
그래도 이름은 모르지만 제가 NPC 손 안에 놀아나다니... 그래도 사람인데 인공지능에게...?

망한글, 이니냠냠

Lv78 니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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