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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혼란 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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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개
조회: 408
추천: 1
2009-04-16 21:12:55
에이리 part

에이리: 어...? 왜 우리집 가문의 문장이... 그것도 두자루에???

한사람당 한정의 권총이 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우리가문의 문장이 세겨진 권총만

두자루였다.

후란시느: 음... 에이리 언니가 사격을 담당하니깐 두자루 인거 아닐까요?

이 권총은 사격용도라기 보다는 장식용으로 보는것이 어울리는 총이다. 손잡이부분에

가문의 문장이 철로 새겨져 있고 긴 총신에는 각종 장식이 새겨져 있었다.

꽤 솜씨 좋은 장인이 만들었을것이다.

죠셉: 이런 총을 사격용으로 사용하라고 만든거는 아닐거야.

에마: 그래 이런 장식이 있는총은 대부분 먼가 틀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드는

거니깐

에이리: 그러면 왜 저의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권총만 두자루 인걸까요?

에마: 글세... 그건 잘모르겟다.

그때 이쪽 방으로 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우리들은 서둘러 총을 상자에 집어넣고 자물쇠를

다시 잠그고 원래위치에 두었다. 그리고 허둥지둥 일하는척했다.

아슬아슬하게 때마춰 선장님이 들어왔다.

에밀리 part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다들 일하느라 허둥대고 있었다.

에밀리: 오... 사이좋게들 하고 있군그래?

죠셉: 선장님 한잔걸치고 온다고 하지 않으셧습니까?

에밀리: 아~ 정말 말도 마라. 선원놈이 주점에서 깽판 부리는 바람에 그거 변상하느라

술값 날라갓다니깐

그냥 가볍게 런던의 명물인 청어구이에 알콜음료 몇잔할 생각뿐이어서 돈도 많이 가지고

가지 않았다. 그래더니 이런 불상사가 발생했다. 역시 돈을 더 들고 갈걸 이라고 후회했다.

에밀리: 그건 그렇고 일은 어디까지 했냐? 죠셉

죠셉: 아... 그게 거의 끝내다고 보면됩니다.

에밀리: 그래? 열심히 하라구 난 잠깐 밖에 바람좀 쐬고 오마

아넷트: 선장님

에밀리: 응? 왜 아넷트?

아넷트: 선장님 제가 지금까지 누누이 말슴드렸습니다. 그날그날 정리를 하라구 하지만

‘전혀’ 안하 셧더군요

전혀라는 단어에 엑센트를 줘서 말하는 아넷트

에밀리: 아... 그게 말이지... 그러니깐...

먼가 변명거리를 생각해야 하는데 떠오르질 않았다. 나는 슬금슬금 뒤걸음 치며 어색하게

웃었다. 아넷트의 잔소리가 시작되면 한시간은 기본이다. 이럴때는...

아넷트: 선장님! 어디 가십니까. 이유를...

나는 '열심히해' 라는 말과 함께 방을 나왔다. 그리곤 갑판으로 올라왔다.

런던의 밤바람은 춥다. 하늘을 보았지만 구름 때문에 별은 보이지 않았다. 나도 어느순간

부터인지 에이리양처럼 밤하늘을 쳐다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에밀리: 후... 한숨만 나오는군

나는 주머니를 뒤적였다. 안에서 양피지 문서를 꺼내서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조합에서 보내온 문서였다. 내용은 간단희 말해서 빠른 시일내로 발칸반도로 가라는

전갈이었다. 임무의 내용은 침몰한 금화운반선과 함께 가라앉은 금화상자를 빼오라는

일이었다.

에밀리: 나참 이젠 별이상한 일도 다시키고 있네...

그리스주변지역은 지중해에서 바다길이 가장복잡한곳중 한곳이다.

작은섬도 많고 암초지역도 많아서 난파하는 선박이 지금도 끝이지 않는곳이다.

게다가 그주변지역은 오스만제국의 영향권이 미치는 지역이다.

에밀리: 한마디로 최악의 의뢰군...

에이리: 무슨일 있으세요?

에밀리: 익!! 머야... 에이리 양이야? 깜짝놀랏자나...

갑자기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놀랐다. 발소리도 없었는데...

에밀리: 무슨일이야? 에이리양

에이리: 일은 다끝내서요. 그리고 나머지분들은 지금 뒤정리하고 있서요. 죠셉씨는

오늘중으로 자리를 비우겟다고 말하던데요?

에밀리: 아... 그래 고마워

에이리: 선장님...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에밀리: 어? 궁금한거라니?

에이리양이 먼가 말하기가 곤란한지 말할라다 말고 말할라다가 말고를 반복했다.

에밀리: 머야... 그냥 말해 누가너 괴롭혀? 말만해! 내가 혼줄을 내줄게!

에이리: 그게 아니라...

에밀리: 어우 답답해!! 빨리 말해!!

에이리 part

에밀리: 머야 에이리양 잠와? 왜 고개를 숙이고 와?

결국 어제밤에 말하지 못했다. 하는수없이 조합장으로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

생각해보니 선장님이 우리아테 권총을 주지도 않았는데 물어보면 열어봤다고 혼날것이고

또 말해주리란 보장도 없다.

에밀리: 거참 조합장님 이게 무슨 이상한 임무입니까? 무슨 보물찾기도 아니고

조합장: 나라고 별수있나? 높으신분이 시킨일인데.

에밀리: 아니 그런데 왜그런곳에 금화운반선을 보낸겁니까?

조합장: 응? 내가 언제 우리꺼라고 했나? 오스만제국의 침몰선이네

에밀리: 네!? 아니그럼... 이미 오스만제국도 알것아닙니까? 만약 들키기라도 한다면...

조합장: 아니... 모를것이네 그 주변은 무인도 뿐이니 본사람은 없을거네

에밀리: 그걸 어떻게 장담합니까?

조합장: 그 주변에서 오스만제국 선박이 많이 침몰한다네 하지만 한번도 수색대를 보낸적이

없다네

에밀리: 할말이 없네요... 그럼 또 그럴것이다 라는 추측을 믿고 가라는겁니까? 에이리양

이런 일을 시키는 높으신분들의 머리는 어떤 구조일까?

에이리: 네? 그걸 왜 저아테...

에밀리: 그래도 우리중에서 가장 높은 귀족이었자나. 그럼 높은사람들과 많이 만나보았으니

어쩐지 알것아냐

에이리: 그렇게 물어보셔도... 저는 잘...

에밀리: 에휴... 나도 모르겟다. 보상은 어느정도입니까?

조합장: 자네들이 가저온 금화의 1할을 주지

에밀리: 1할이라... 그거 뿐입니까?

조합장: 자네가 부탁한 일 내가 도와주지

선장님은 갑자기 몸을 조합장쪽으로 기울렸다.

에밀리: 그말... 진심이겟죠?

조합장: 네가 뭐하로 거짓말을 하겟나...

에밀리: 좋아... 그 임무 받아들이죠

에이리: 선장님 부탁한일이라니 무슨일인가요?

에밀리: 응? 아... 아무것도 아니야

선장님은 대충 얼버무리시고는 서둘러 밖으로 나가셧다.

에이리: 저기... 조합장님...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조합장: 응? 뭔가?

에이리: 에밀리 선장님은 어디 가문입니까?

조합장: 그건 왜물어보는가?

에이리: 에밀리 선장님은 한번도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으셧습니다. 그래서...

조합장: 미안하지만 알려줄수는없네...

조합장님은 단호한 태도를 취하셧다. 역시 이분은 먼가를 알고있는것이다.

에이리: 그럼 다음에 뵙겟습니다.

다음에 먼가 증거가 될만한것을 들고 다시한번 물어봐야겟다.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라고 생각하며 나는 인사드리고 조합을 나왔다.

Lv13 하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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