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배인 상업용 대형 캐러벨은 이미 희망봉을 넘어 캘리컷을 향하고 있었다..
위니 : 후아~..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캘리컷이구나....
갑자기 한발의 포성이 울리고 갑판이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선원 : 선장님!! 해적으로 보이는 아라비안 갤리 3척이 저희 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니 : 뭐라고?! (크윽... 지금은 전투용 배가 아니라서 싸우는건 불가능하다.. 젠장!!)
위니 : 선원들 모두 자기 위치로! 전투를 시작한다!!
선원 : 알겠습니다!!
캘리컷에 거의 다 다랐을때 하는 전투라서 선원들은 더욱 더 긴장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였다..
위니 : 흠.. 일단 캘리컷으로 빨리 가는게 급선무다....
지금 위니에겐 리스본에 갔을때 해적들의 습격에 대비해 사둔 36포문 칼로네이드포가 있었다..
위니 : 모두 다 대포를 장전하라!!
선원 : 옛!!
위니 : 선수가 가까이 오면 쏜다!! 알겠나?!!
선원 : 알겠습니다!!
해적선들 중 한척이 위니의 상업용 대형 캐러벨 옆으로 가까이 왔다..
위니 : 조준!!!
위니 : 지금이다 발사하라!!
쿠과과과광....
해적이 당황한게 망원경으로 보였다.. 위니는 자세히 보니 침수가 난게 보였다..
위니 : 지금이다!! 적의 선박은 지금 침수 상태에 있다!! 지금 이 기회를 살려 빠져나가야한다!! 모든 돛을 최대로 펼쳐라!! 그리고 순풍이 부는 방향으로 가!
선원 : 네!!
하지만 이런 기회도 잠시.. 해적선 들 중 다른 선박 하나가 위니의 선박에 빠르게 달려왔다..
위니 : 젠장!! 지금은 정전 협정서도 없어서 안되는데..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원군 요청뿐인가?..
위니 : 모두 다 원군을 요청하는 신호를 보내라!! 포를 쏘는 선원들은 다시한번 장전하고 발사하라!!!
선원들의 포격소리와 해적들의 포격소리가 뒤섞여서 엄청난 굉음이 들리고 있지만 살아야 한다는 신념 앞에선 위니의 선원들의 신호도 굉음이 막지는 못했다..
갑자기 나타난 한척의 배..
??? : 에고고... 여기까지 혼자서 와서 이러는 꼴이라니.. 한심하군요...
위니 : 당신은 누구지?
??? : 저.. 벌써 잊으신건가요? 프란입니다 !
위니 : 응? 어떻게 날 따라온거지?!
프란 : 아 그건 이제 그만하고 빨리 저 해적들을 처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니 : 아...
프란 : 다행히도 제가 군용 선박을 타고와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큰일날뻔 했군요..
위니 : (응?.. 저 배.. 갤리스인가?)
프란 : 선원들 모두 노를 더 힘껏 저어라!! 목표는 저기 제독의 아라비안 갤리선이다!!!
선원 : 옛!!
프란 : 모두들 죽을 각오를 하고 싸워라!!!
선원 : 옛!!
프란 : 자 위니씨!! 빨리 캘리컷으로 가세요!!
위니 : 아! Thank you!
극적으로 탈출한 위니.. 하지만 이제 또다시 프란이란 귀찮은 존재가 나타났다.. 과연 위니는 어떻게 프란을 따돌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