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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대항해시대 1부

강찬
댓글: 3 개
조회: 537
2009-04-29 18:37:09
발트해.
바아킹들의 주활동지 였던 이곳 발트해는 혹독하게 추운 날씨로 유명하다.
따뜻한 남프랑스 출신의 소년이 적응못하는것은 당연지사였으니..



" 으허헛 덜덜덜 으갸갸 너무 추워요! "
" 그러길래 내가 따라나서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
" 으흐..."

굳이 상갑판상으로 나와 멀어지는 [리가]마을을 지켜보는 외눈박이 꼬마에게
선장으로 보이는 사내가 코트를 하나가져와 덮어주었다.

" 에..에...에취! 헤헤.. 그래도 전 운이 좋은걸요. 말로만 듣던 모리스선장님배에 견습선원이되다니."
" ... "
" 고향에 돌아가면 진짜 친구들이 절 부러워 할거에요 하하하 "

따 악!

" 아악!! "

갑자기 뒤에서 날라온 솥뚜껑만한 손바닥의 급습?에 외눈박이 소년
머리를 쥐어감쌋다. 그 뒤에는 손버릇나쁘기로 악명높은 조리장이 밀대를 들고 서 있었다.

" 얼씨구 여기있었구만 꼬마자식! 쥐새끼처럼 이리갔다 저리갔다 얼렁 조리실로 안티어가냣!!!"
" 으힉!! "

허겁지겁 계단밑으루 뛰어내려가는 소년을 보며 조리장이 혀를 끌끌 찻다.

" 저거 틈만나면 없어지네 감시병이라도 한명 붙여놔야되나 "
" 훗 , 오랜만에 활력이 넘치는데 조리장? "
" 아이구 선장님 말도마십쇼 하하 선장님이 미리 언질안해주셧으면 벌써 물고기밥이 됬을 녀석이죠
어찌나 빠른지 쥐약도 안통합디다 "
" 그런가 하하하"

모리스선장은 왠지모르게 흐뭇해졌다.
우연히 몽펠리에에서 태웠던 저 견습소년 하나로 인해 배분위기가 확실하게 좋아졌고
활기차 졌기 때문이다.

[ 어앗!! 태워주세요 태워줘요! 열심히할게요! 제발요! 으아아아]
[ 하하하 꼬마야 바다는 놀이터가 아니에요. 가서 친구들이랑 소꿉놀이나 더하려무나 ]
[ 크크 픽터 너무심한거아냐? 하하 ]
[ 이정도하면 알아듣겟지 먹던거나 먹자구 ]
[ 엇! 뭐야 꼬마야 너 여기까지 따라왔니? 늦었으니 집에가라]
[ 어 아까 주점에서 그 꼬마네 참 끈질기구나 ]
[ 열심히할게요!! 태워주실때까지 여기 계속있을거에요!!]
[ 저 선장님.. 3일전부터 저꼬마가 ....]
[ 견습으로 태워서 가도록 하지 ]
[ 네..그렇게하겟.. 네? ]
[ 와!! 정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모리스 선장은 선장실 흔들의자에 깊숙히 몸을 뉘었다.
외눈박이소년에게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자신의 아들이 데자뷰되었던것은 우연이었을까
아마 내아들도 지금 살아있다면 저 또래겠지..
모리스는 고개를 힘차게 저었다.
선원들을 위해서라도 상념에 빠진모습을 보이면 안되는 그 였다.
"..."





이틀 후.

프랑스 수도 마르세유.
마르세유 시내 곳곳에서는 이른아침부터 새로붙은 벽보를 본 시민들의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
웅성웅성

"오우~ 오랜만에 와보는군 마르세유. 나없는동안 많이 혼란스러워졌는데?"

눈부신 금발에 오똑한 콧날 왠만한 여자들의 미모도 안부러운 그이지만
이상하게 오늘 마르세유시의 분위기는 어우선하고 남달랐다.


"오늘처럼 내가 주목받지못한날이 있었나.. 음 "

군중속에 섞여 벽보를 읽던 그의 눈의 화전등만하게 커졌다



<공 지 >

중략.....

행방불명되었던 드올린 황태자를 몽펠리에에서
모리스 경이 납치 해간것으로 판명되었다.
황제의 명에 따라 프랑스에서의 모리스경의 모든작위를 박탈하며
모리스경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린다.
모든전력은.....

생략..



" !!!! "

Lv35 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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