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게 메인에까지 올라올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_ _)
생각보다 관심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팁게에도 뒤늦게 올려봅니다.
테스트에 함께 해주신 배텍 뜰지기, 하늘손, 악마의 화신(쮸쮸쮸꾸)님 감사드립니다.
아래쪽에 동영상 촬영한 것 중 비교적 괜찮은 것들 골라서 올려봤습니다^^
조금 로딩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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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게 매게이님이 올려주신 야만 절단기와 악사 죽음의 표식 사신의 낫 조합을 테스트 해보고 글 올렸었는데요.
그 이후로도 계속 테스트 해보고 이거 꽤나 실용성이 있다 싶어서 동영상이랑 스샷 다양하게 기록 남기면서 해봤어요.
절단기의 "죽은 적이 영원한 안식에 듭니다"라는 옵션은 몹이 마지막 죽을 때 맞는 최종 댐지가
어마어마하게 뜨게 되는 옵션입니다. 하지만 절단기 혼자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몹이 죽을 때 100만 먹고 죽으나 1억 먹고 죽으나 죽는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악사의 죽음의 표식, 사신의 낫 룬을 사용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죽표 사신의 낫은 다들 아시겠지만 20미터 내의 적들이 12%의 추가뎀지를 받는다는 내용이지요.
이 두 조합은, 정말 이건 놀라움 그자체입니다.
제 야만이 불멸5셋 쌍수로 무달, 무자비 28만인데요, 절단기를 끼면 22만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근데 어제 팟플에서 다른 악사분께 죽표 사신의 낫 신경써서 스킬 걸어주시고 해보니 이건 뭐 예술입니다.
잔몹들은 10단계라도 원래 선망으로 두세방이면 죽는데(크리 140-200만정도 터짐)
죽을때 보통 1억에서 1억5천, 최대 2억8천까지 크리 터지면서 죽고 사신의 낫 먹은 옆에 몹도 1-3천만씩
얻어 맞네요. 한마디로 잔몹무리는 악사 죽표 사신의 낫 도움 받으면 순삭이구요.
정예도 잔몹옆에 있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받습니다.
가운데 낀 잔몹에 죽표 걸고 이놈 잡으면서 옆에 있던 정예 3마리가 순삭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죽음의 표식을 걸면 여러 몹이 동시에 스킬이 걸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 스킬을 건 한 몹만 절단기로 킬할시에 이런 특성이 나타나고 옆에 표식 같이 뜬 몹들은 죽여도
적용이 안됩니다. 즉, 스킬 걸린 딱 1몹만 잡아야 하고 이 몹을 잡을 때 주위에 다른 몹이나 정예가 있어야
피해를 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을 하다보면 이런경우는 아주 흔히 보게 될 뿐더러,
악사가 적절히 몹 무리 가운데 있거나 눈에 띄는 몹에게 죽표를 걸고 선망 야만이나 마인법이 절단기 끼고
잡아버리면 충분히 효과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수도가 모아주고 악사가 죽표를 잘 컨트롤 해주고, 법사가 얼려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악사가 절단기 끼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한방 댐지가 좋은 야만이나 법사가 딜을 하고 악사가 정예 위주로
공격하면서 주위 잔몹에게 죽표 걸어주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아래는 스샷 촬영한 것들입니다.
절단기 크리로 2.8억 대미지를 입히는 모습
7단계에서 정예 한마리를 1.4억 대미지 크리로 죽이면서 옆에 반피 이상 남은 정예가 같이 순삭되는 모습
7단계에서 정예 하나 1.5억 댐지로 잡으면서 옆에 1/3이하 피 남은 정예 전부 순삭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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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지기 순삭시키는 모습 (7단계)정예 3킬 샷 (7단계)정예 2킬 + 잔몹 순삭 샷 (7단계)잔몹 순삭시키는 모습1 (7단계)잔몹 순삭시키는 모습2 (7단계)
잔몹 순삭시키는 모습3 (7단계)
워니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