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날때 마다 폰에 저장해둔 팁들 올려봅니다.
자주 쓰이는 영웅 다섯개씩 올릴까합니다.
클래스별 구분을 안해둬서 좀 두서가 없네요.
음슴체 왔다갔다 하는 것도 양해부탁드립니다.
1) ETC 하실 때:
파워슬라이드 쓰고 상대 스턴 지속시간이 끝날 때 고막터뜨리기를 쓰는게 정석입니다. 스턴시간과 부가적으로 패시브로 인한 공속증가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함인데 이렇게도 안하는 사람 많음. 간혹 큐스턴지속시간이 완전히 끝나자마자 한두 발짝 움직여 고막터뜨리기 각을 수정하는 세심함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배달이 중요할때, 예를들면 상대 힐러가 달려오고 있거나 고막의 얼마안되는 데미지가 합쳐져서 즉시 킬각이 보일때는 슬라이드로 따라잡고 바로 고막터뜨리기를 쓰는 게 더 적합한 상황이 있어요. 어차피 죽일각이면 기다릴필요가 없다는 말임. 큐로 인한 스턴 지속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달려온 상대 우서에 스턴맞고 고막터뜨리기, 즉 킬각을 놓치는 경우도 생김. 바리에이션으로 적진영 속에서 배달은 해야겠는데 내가 위험하다 싶으면 고막으로 근딜러를 우리편쪽으로 밀어내고 큐로 우리 진영에 돌아오는 것도 가능.
광란의 도가니는 어찌보면 파워슬라이드와 하나의 기술인 양 연계해서 써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상대가 나를 둘러싸며 추노해 올때는 걷다가 쓰는 깜짝 궁으로 우리편 도주할 시간을 벌거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 고찢 두번 울리는 특성을 타신다면 소궁전에 절대 쓰지마세요. 안그래도 고찢과 도가니는 연계가 안되지만 간혹 쓴곳에 다시 뭉쳐줘서 궁각이 나올 때 한 번더 밀어 내줘서 궁에서 세이브 해줌 ^^.
*추가: 이건 당연한 건데 소 패시브를 잘 활용 하려면 스킬을 꾸준히 돌려가면 서 써야함. 식물이나 보스 잡을 때 스킬 세개를 한번에 날려 버리면 그 만큼 공속증가(4초)를 활용 못하게 됨.
2)리밍 하실 때:
보통 한타때는 보주와 마력탄은 쿨마다 소비하고 순간이동(재앙)으로 킬각을 보는데요. 이 스킬 패턴이 습관이 되면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상대 힐러가 수퍼세이브가 가능하다면 순간이동으로 딸피노리고 진입하다 도리어 당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파열과 순간이동만 남아있을경우엔 파열로 딸피를 노려 힐러 간을 떠보는게 더 좋은 습관이라고 봅니다. 특히 상대가 티리엘 일때는 딸피 잡으러 축성속으로 들어가는 대참사가 일어남.
3)폴스타트 하실 때:
이건 폴스 하시는분이라면 다들 익숙한 스킬순서인데 미니맵에서 먹이?가보이면
z로이동-비행중w눌러놓고-도착하자마자 w대상 클릭-상대 이동기 e로 따라잡고 q~q.
여기서 중요한건 들어가자마자 w를 우겨넣고 이동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큐와 큐폭이 잘맞는다는 점.
4)자가라 하실 때:
생바퀴드랍보다 맹독충이나 히드라로 움직임을 어느정도 간을 보고 바퀴를 떨구는 쪽이 훨씬 적중률이 높습니다.
여전히 맞추기 어려운 스킬이지만 맹독충 굴린 반대방향으로 떨어뜨린다던지 히드라 때문에 일직선상으로 도망가는 경우는 움직임을 예상하기 한결 편해집니다.
5)제이나 하실 때:
큐로 슬로우를 묻혀야 나머지 스킬이 맞기 쉬워지며 e이동불가 특을 가게되면 q-e-w콤보로 너덜너덜 하게 만드는 것이가능. 하지만 이놈이 무빙을 하면서 머리쓰는 놈인데 거리가 가깝다면? 큐보다 범위기술로 슬로우를 묻히고 큐를 던지는게 더 확실함. 큐말고 다 다을 거린데 괜히 큐 미스하고 상대이동기 쿨돌아오면 놓치는 경우가 있음. 물론 황금손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결국은 데미지 포텐셜이 높은 연계순서 보다 어차피 킬각이라면 안정적인 순서가 나을 때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서리고리 쓰기전에 쿨도는 것을 보고 씁시다. 제이나는 눈보라 쿨이 길어서 기껏 많이 묶기만 하고 못죽이는 경우도 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