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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주문도적 핸드운영법 / 2장. 1~4턴 핸드운영법

아이콘 피르릉
댓글: 7 개
조회: 13288
추천: 36
비공감: 3
2014-05-15 21:32:24

 

 

안녕하세요

 

앞선 글에서 첫 핸드에 주문도적이 무엇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글을 설명드렸는데요.

 

어떤 덱이 되었던 간에 첫 핸드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주문도적은 다른 어떤 덱보다 첫 핸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4턴의 운영은

 

총 10의 마나를 사용하여 딱히 운영할 여지가 없어보이지만

 

주문도적의 경우 0~2코스트 주문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4턴까지 가장 많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2장 시작하겠습니다.

 

 

 

 

2장. 1~4턴 핸드 운영법

 

 

- 공통 -

 

- 1~2턴 -

 

도적이 4턴 내에 낼 수 있는 카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4장의 카드만이 2턴 내에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사용법이 비슷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조심해야 할 점은

독칼은 절대로 2턴에 상대의 본체로 날아가서는 안되는 카드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본체에 독칼을 꼽아 핸드 순환을 좋게 한다는 말을 하시느데

절대 있을수 없는 일 입니다.

애시당초에 1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기본칼을 장착하고 치는 방법과 독칼 두가지가 있는데

향후 가젯잔 마음가진 독칼을 이용하여 총 3장의 드로우를 볼 수 있는 카드의 가치를

드로우 1장의 가치로 (1장 손해) 낮추는 일 입니다.

또한 도발 뒤에 숨은 체력 1을 저격하거나

고 공격력 1체력 하수인을 암살하거나

탈노스와 연계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문입니다.

 

- 3~4턴 -

 

가젯잔을 안전하게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턴 입니다.

올라갈 수 있는 카드로는

 

 

로 대부분이 하수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하수인들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본체에 들어올 데미지를 받아주어 턴을 번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si요원의 경우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연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전사 -

 

key 카드

 

단 하나 key 카드를 뽑자면 대지고리회 선견자 입니다.

거의 모든 덱에서 이글거리는 전쟁도끼 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카드를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이 대지고리회 선견자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사의 심리 상 주문도적을 만나면 하수인 정리보다는

상대 체력을 먼저 깎으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을 완벽하게 무마시키면서 전사의 본체 체력에 3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입니다.

 

- 1~2턴 -

 

최근 전사가 사용하는 0~2코스트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카드는 방어구 제작자로

2턴에 올라올 경우 처리할 방법이 전무할 경우에는 그냥 맞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바로 처리가 될 수 있는 경우에도

기습+si요원을 통하여 처리하거나 탈노스+기습 과 같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거하지 않는 이상은

필드 우선권을 내어준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전사 덱에서는 도발을 부여하는 하수인을 잘 넣지 않기 때문에

제압 우선순위에서 미뤄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쌓이는 방패를 기본 칼로 1데미지라도 넣어 방어도를 낮춰 두는 것이 좋습니다.

 

 

- 3~4턴 -

전사에게서 필드주도권을 되찾아야 하는 턴 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방어구제작자를 기습, si 요원으로 제압하는 것은

3턴~4턴에 나올

 

대비책이 핸드에 존재하는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사가 방어도를 많이 쌓는 것이 부담스러울 지 모르겠으나

방밀을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하수인이 도적에겐 전무하고

방어도가 올라가서 한방콤보가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가젯잔과 은폐를 통해 하수인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방어도에 큰 압박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방어도를 쌓을 여유를 주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 주술사 -

 

key 카드

야수정령을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맹독 1장 (1마나) 으로 야수정령 2마리 (3마나,2과부하) 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비록 2턴의 제약이 있지만 주술사 역시 다음턴 과부화로 제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술사전에서 매우 효율이 좋은 카드입니다.

 

 

- 1~2턴 -


주술사가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꽃의 토템은 2턴에 나올 가능성이 0%이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이외에 공용하수인 3/2 를 주로 사용합니다.

주술사는 기본적으로 토템을 쌓은 뒤에 상대방에게 일격의 데미지를 주는 형태의 덱을 구성합니다.

초반 주문의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초반 하수인 싸움에서 매우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최대한 맹독 , 절개 , 폭칼 , 요원 과 같은 카드를 통해

필드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선에서 운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핸드에 폭칼이 있는 경우

최대한 아꼈다가 받아치는 형태로 야수정령 타이밍에 써 줍시다.

 

 

- 3~4턴 -

주문도적의 하수인의 공체는 3/3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술사가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합니다. (대지의무기, 번개화살, 불꽃의 토템+불타는 토템 등)

또한 밴클리프 역시 침묵 한방에 바보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하수인을 계속적으로 운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속박풀린 정령은 절개를 써서라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술사를 상대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발을 제거하는 것 입니다.

리로이 콤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형태로 상대의 필드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템에 너무 연연하지는 말되, 불꽃의 토템을 항상 염두하며 운영합니다.

 

- 도적 -

 

key 카드

 

도적전의 키카드는 리로이 입니다.

같은 주문도적이던, 유러피언이던

무기를 사용하는 도적은 자신의 피를 채울 수단이 없으면서

자신의 체력을 무기로 희생하게 됩니다.

또한 도발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거의 항상 리로이가 나갈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옵니다.

무조건 빨리 리로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1~2턴 -

 

2턴까지 사실 할 것이 딱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러피언 도적의 경우 동전 + 데피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기습 + 칼 로 제거를 해주거나

그냥 칼로 한마리만 제압, 특별한 일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 3~4턴 -

 

1턴부터 지속적으로 상대의 본체를 달리시면 됩니다.

맹독이 있다면

2턴에 칼차고 3턴에 맹독쓰고 때리면서

5턴 이전에 상대 도적의 체력을 20 언저리까지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굉장히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가 바로 대지 고리회 선견자 입니다.

 

맹독 카드를 완벽히 카운터 치는 카드입니다.

3/3 하수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4턴 이전에는 탈노스+ 기습 이외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 피가 빠지는 것 보다 상대방의 피를 먼저 빼도록 합시다.

 

 

- 사냥꾼 -

 

key 카드

 

지속적인 고정사격을 1.5턴 복구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사냥꾼 상대로는 3턴에 바로 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1~2턴 -

 

사냥꾼이 사용하는 초반 카드들은 대부분 체력이 1~2입니다.

 

하이에나의 경우 도적은 애시당초에 키워줄 만한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초반 무난하게 고정사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칼을 이용해 쉽게쉽게 정리해주면서 넘깁니다.

 

- 3~4턴 -

 

key 카드인 대지 고리회 선견자가 필드에 나가게 되면

상대방이 2턴동안 보았던 이득을 무마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까다로운 카드인

의 경우 기습+si / 절개 등의 주문으로 아끼지 말고 정리해줍시다.

 

 

- 성기사 -

 

key 카드

 

보통의 성기사의 경우 후반 도모형 성기사가 많습니다.

따라서 빠른 타이밍에 하수인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넣어주어

상대 체력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연계가 없는 si 요원을 내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 1~2턴 -

 

성기사가 2턴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상의 보호막을 사용하는 성기사의 경우

3/2 하수인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습 / si 요원 / 절개 등으로 쉽게 제거가 되므로

초반 필드 주도권을 내어주지 않는 방향으로 운영을 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하수인으로는

를 이용한 3/2 하수인 버프로

2턴 내에 올라오는 하수인은 지속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 3~4턴 -

 

도적이 가지고 있는 3/3 하수인을 그냥 꺼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사는 도적과의 상성에서 밀려있는 듯 하지만

하수인을 많이 쓰지 않는 주문도적은 지속적으로 1/1 하수인을 칼로 제거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유리한 상성은 아닙니다.

3/3 하수인을 꺼내 필드에 압박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드루이드 -

 

key 카드

 

드루이드는 굉장히 많은 수의 도발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추세에서는 5/10 전쟁의 고대정령을 다시 쓰고 있죠

그리고 강력한 5코스트 하수인 발톱의 드루이드도 있습니다.

이런 하수인들이 정신자극을 통해 핸드에 빠르게 올라온다면

그리고 동시에 핸드가 말려있다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 1~2턴 -

 

드루이드전 역시 2턴까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드루이드가 1턴에 정신자극 2장을 사용하여 발톱의 드루이드를 올린다면

혼절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스가 운빨스톤을 외치며 자신의 운을 믿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2턴에 여교사가 나온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혼절을 최대한 아끼는 선에서 3턴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 3~4턴 -

 

대지 고리회 선견자 이외의 카드는 무조건 아껴둡니다.

상대방이 올리는 하수인을 카운터 치는 형태로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체력을 조금 소모하더라도

몸으로 데미지를 받으며 ( 적당한 수준만큼만 )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핸드 수를 4-5장을 반드시 유지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3턴에 상대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핸드에 맹독이 있는 경우

맹독을 사용한 후 본체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3/2 무기 상태로 아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인은 맹독 / si 혹은 기습 / 맹독으로 깔끔하게 처리됩니다.

 

 

- 흑마법사 -

 

key 카드

단 한장의 key 카드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 기습 입니다.

거인 흑마 상대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을 지 모르겠으나

거인흑마의 경우 하수인 올라오는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므로

기습이 드로우 카드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1~2턴 -

 

거인흑마의 경우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겠으나

레이나드, 혹은 멀록 흑마같은 위니흑마의 경우에는

기습이 있고 없고의 상황이 승패를 가를 정도로 중요합니다.

 

기습이 있는 경우

되도록이면 3/2 하수인에게 기습을 꼽아주며

는 맹독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비효율적인 기습 사용은

공허방랑자를 기습과 기본칼로 제거하는 것 입니다.

 

 

- 3~4턴 -

 

거인흑마의 경우

 

비룡이 나오는 타이밍이 되겠습니다.

도적은 비룡을 처리할 수단이 전무합니다.

비룡이 주는 데미지를 최대한 맞아주며

비룡에 도발이 깔릴 때 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잘풀린 거인흑마를 주문도적이 대처하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위니흑마의 경우

가장 주의해야 되는 것이 4턴 아르거스 입니다.

3턴에 무너진 태양성직자에 대한 계산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아르거스가 양쪽에 도발을 부여하면서 나온다면

주문도적의 승산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4턴까지 하수인 싸움을 어떻게 펼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핸드를 많이 털더라도 3장까지 유지하는 선에서

모든 주문과 하수인을 이용 필드를 장악하도록 노력합니다.

 

- 마법사 -

 

key 카드

슈팅법사는 최근 추세에서 많이 밀려있고

하수인 법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법사의 직업 특징 상 도발 하수인이 없으므로

4턴까지의 필드상황이 나쁘지 않다면

충분히 유리한 게임으르 만들 수 있습니다.

후반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 1~2턴 -

 

 

가 올라온다고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대방이 주문을 쓰지 않는 이상 1의 데미지 정도는 맞아주어도 되며

핸드 상황에 여유가 된다면 처리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마동환의 기적적인 콤보가 나온다면

빠르게 제거해 줍시다.

 

- 3~4턴 -

 

마동환의 콤보 이후에 다음 보스는

가 되겠습니다.

발톱의 드루이드와 마찬가지로

기습 + 절개 혹은 맹독 + 주문력기습 과 같은 콤보를 이용해

깔끔하게 제거해 줍시다.

주문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본체의 체력을 아끼면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제 -

 

key 카드

사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주문도적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제가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전에

리로이와 함께 나갈 수 있는 콤보를 먼저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1~2턴 -

 

사제가 낼 수 있는 최선의 카드는

 

그리고 3/2 하수인이 되겠습니다.

3/2 하수인은 기습으로 제거하고

북녘골은 맹독으로 제거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북녘골에 너무 어그로가 끌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사제전에서 주문도적에게 위협적인 것은 드로우가 아닌 도발입니다.

 

- 3~4턴 -

 

올라왔을 때 가장 껄끄러운 것이

입니다.

맹독이 묻어있는 칼을 본체에 함부로 꼽지 말며

위의 하수인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사용합니다.

맹독으로 상대방의 본체를 치는 경우

하수인을 절개로 정리해야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며

후에 신성한 불꽃으로 체력을 회복

본체에 넣을 딜이 부족하게 됩니다.

핸드의 카드를 5장 이상으로 유지하는 선에서

필드를 클리어 해 줍시다.

 

 

---------

 

1~4턴 운영의 기본은

상대 체력과 내 체력의 관리 입니다.

속도가 느린 덱상대로는 ( 드루이드, 사제, 방밀전사, 거인흑마, 성기사 )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면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속도가 빠른 덱상대로는 ( 돌진전사, 도적, 사냥꾼, 마법사, 위니흑마 )

체력을 최대한 높이 유지하면서 버티는 형태로 초반을 운영해야 합니다.

위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축하는 운영법이니

다 못 외우신다면

마지막 4줄만 유념하시면서 운영을 하면

좋은 초반 운영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약속의 5턴 이후 운영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Lv34 피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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