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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주문도적 핸드운영법 / 3장. 약속의 턴 핸드운영법

아이콘 피르릉
댓글: 3 개
조회: 7501
추천: 17
비공감: 3
2014-05-16 00:18:08

 

 

안녕하세요.

 

흔히들 주문도적의 경우 5턴을 약속의 턴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5턴에 가젯잔 + 동전 + 은폐가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후에 효율적으로 낼 수 있는 주문이 전무한 상황에서의 가젯잔 동전 은폐는

 

가젯잔이 2장만 뽑아오고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주문도적이 5턴이후 어떤 운영을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장. 약속의 턴 핸드운영법

 

- 공통 -

 

주문도적은 리로이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덱입니다.

를 통해 최대

10코스트 26뎀

9코스트 22뎀

8코스트 20뎀

7코스트 16뎀

6코스트 14뎀

을 뽑아 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공식처럼 외우시지 마시고

그밟 = 2코스트 6뎀 으로 계산하시면

좀 더 편리할 것 입니다.

 

가젯잔이 힘을 받는 것은 은폐가 아닌 마음가짐입니다.

가젯잔의 역할은 부수적으로는 필드장악이 되겠지만

위의 리로이 콤보를 빠르게 핸드에 완성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므로

최대한 드로우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5장의 드로우를 원칙으로 하는 콤보를 만들어야하며

필드에 하수인이 없을 경우 가젯잔에 기습을 쓰면서까지 드로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전사 -

 

전사의 경우 대부분 5턴이후 나오는 하수인들은 전설등급의 하수인들 입니다.

발비가 높은 하수인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혼절을 시켜

본체에 데미지를 가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은근히 효과를 보는 하수인이 바로

 

이 되겠습니다.

방어도는 기본칼+맹독+절개로 꾸준히 깎아주면서

방밀에 한번에 죽는 각이 안나오는 상태로 비룡이 올라가게 되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를 이용하여 돌진하수인을 올리는 일은 없도록 합니다.

 

- 주술사 -

 

에매한 타이밍에 올라오는 도발들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특히 아르거스를 이용하여 토템 양쪽에 도발을 부여하게 되면

폭칼을 이용한 제거방법밖에는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옵니다.

만약 주술사가

을 꺼낸다면 이또한 처리해야 될 하수인으로써 압박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되도록이면 폭칼 타이밍과 도발 하수인 타이밍을 재는 머리싸움을 통해 5-6턴을 버티고

빠르게 가젯잔을 이용하여 리로이 콤보를 완성시켜야 합니다.

8턴이후 주도권이 완전히 주술사에게 넘어가므로

가젯잔으로 어그로를 확보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제가 상대한 직업 중 상대하기 까다로운 직업 중 하나입니다.

 

- 도적 -

 

미러전의 경우 리로이를 핸드에 빨리 잡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4턴까지 체력을 20 근처로 만들어 두었다면

비룡을 올린 후 다음턴에

를 이용하여 빠르게 킬각을 잡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리로이를 먼저 찾는 사람이 유리한 것은 맞지만

본체 체력 관리, 혹은 4턴까지의 필드 하수인 상황이 좋다면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사냥꾼 -

 

사냥꾼이 제가 상대한 직업 중 가장 쉬운 직업이었는데요.

가장 유념해야 할 두가지 직업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젯잔을 필드 하수인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치사 한방에 터지는 것 입니다.

또한 리로이 타이밍에 폭덫을 깐다면

무기로 반드시 먼저 확인해 본 후에 콤보를 사용하거나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다음턴을 기약하면서 하수인을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꾼이 들고있는 개들을 풀어라는 핸드에 잉여카드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본인의 체력이 15 이하로 떨어진다면 다음턴 킬각을 예상해야 합니다.

 

- 성기사 -

 

은폐의 역할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어짜피 성기사의 경우 가젯잔을 숨기더라도 평등으로 제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젯잔을 꺼낸 이후에 드로우를 최대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드로우를 한다고 냉혈을 자고있는 가젯잔에게 쓰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2코스트 힐을 어느정도는 예상해 가면서 딜계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핸드에 큰 한방을 준비하여 싸우는 것이 운영하는 데 있어서 훨씬 좋습니다.

 

 

- 드루이드 -

 

드루이드가 5턴 이후 올리는 도발하수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도발을 카운터 치는 것이 바로

이며 이 카드를 얼마나 아끼면서 필드정리를 했는지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혼절시키기의 타이밍으로

본체에 딜을 넣을 수 있는 턴에 혼절시키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5턴에 발톱의 드루이드가 올라왔는데

제거수단이 혼절시키기 혹은 절개 사용이라면

절개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루이드 역시 가젯잔 은폐에 매우 취약하므로 잘 사용하면 쉽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흑마법사 -

 

위니흑마의 경우에 가장 까다로운 하수인은

가젯잔을 올린 이후 주문을 통해 모든 필드를 제거할 수만 있다면

게임을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과 같은 콤보로 중반필드를 장악한다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 입니다.

핸드소모가 많아지더라도 3장까지 유지하는 선에서 핸드를 소모해주면서 하수인을 정리합시다.

 

거인흑마의 경우에는 모든 거인과 비룡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흑마의 경우 자신의 피를 소모하여 핸드를 늘리는 직업적 특성상 주문이 부족하더라도

자연스럽게 킬각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리로이를 빠르게 찾아야 하며

8턴 이내에 킬각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섣불리 도발이 부여되지 않은 비룡이나 거인을 혼절시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위니흑마의 경우 하수인 싸움에서 끝까지 이기셔야 하며

거인흑마의 경우 8턴 안쪽으로 킬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법사 -

 

마법사는 5턴 이후 대부분 공용하수인을 통한 필드장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주로 사용하는 하수인으로는

등과 같은 카드로

되도록이면 도발이 부여되기 전에 정리하거나,

핸드에 혼절이 있다면 혼절을 사용하여 도발 타이밍을 늦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드루이드와는 달리 본체에 들어오는 3 이상의 데미지가 아프게 느껴지므로

자체적으로 도발이 부여되지 않은 하수인인 이상 바로바로 혼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제 -

 

주문도적이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웅 능력이 사제의 힐을 따라갈 수 없으며

 

을 무조건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킬각을 잡기가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다만 가젯잔+은폐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다소 제한적이기 때문에

해당 콤보를 통해 7-8턴 정도에 킬각을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이전 글에 비해 각 직업의 설명이 짧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주문도적의 약속의 턴 운영은 비교적 단순한 편 입니다.

상대의 도발하수인을 혼절로 올리면서 본체의 딜을 할 환경을 만들어주며

핸드에 리로이 콤보를 빠르게 모아주는 것

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직업당 가젯잔 + 은폐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점에만 유념하며 운영한다면

높은 승률을 가져올 수 있을 것 입니다.

 

 

이것으로 주문도적의 개략적인 턴별 운영법에 대하여 적어보았는데요.

전체적인 설명이 너무 개략적인 것 같아서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다양한 스샷을 통해 확인해 보는 글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조금 늦게

4장. 실전! 상황 대처법 에서 뵙겟습니다.

 

 

 

 

Lv34 피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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