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주문도적 핸드운영법 / 4장. 실전! 상황 대처법

 

안녕하세요.

 

전반적인 운영방법에 대해서

 

앞서 3장에 걸쳐서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실전에서 어떤 상황들이 있는지 몇가지 예시를 들면서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다만 이미지 업로드가 최대 5개밖에 되지 않으므로

 

5가지 상황에 대한 설명만 할 수 있음에 양해 바랍니다.

 

 

4장. 실전! 상황 대처법

 

 

1)

 

 

초반 맹독을 제외한 모든 카드를 갈았는데

 

핸드가 매우 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가 후공임에도 동전을 쓰지 않고 화염임프를 냈습니다.

 

이때 칼을 찬 후 마음가짐 + 맹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나

 

혼절시키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위니흑마의 경우 혼절시키기가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화염임프를 핸드로 돌려보낼 때 입니다.

 

 

2)

 

 

상대방이 주문파괴자가 올라와 있었고

 

핸드에는 리로이 콤보가 장착되어있습니다.

 

현재 턴은 8턴 (선공)

 

상대 체력은 21로 

 

핸드의 카드를 모두 소모하여 얻을 수있는 기대값은 20

 

이번턴에 잡을 각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하수인을 내고 은폐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광역기(불기둥)를 강요함과 동시에

 

도발 하수인을 하수인으로 제거할 각을 만들어 다음턴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현재 턴은 6턴

 

핸드에는 리로이 콤보 + 대지고리회선견자 + 벤클리프가 있습니다.

 

산악거인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지만

 

하수인을 많이 내어

 

상대방의 번을 하수인에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4)

 

 

 

성기사 상대로 첫핸드 픽 입니다.

 

은폐와 마음가짐이 동시에 첫핸드에 잡혔습니다.

 

이럴 경우 마음가짐과 은폐를 동시에 잡아 가젯잔 로또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상대가 빠른 덱일 경우에는 좋지 않습니다.

 

 

5)

 

 

상대의 필드가 꽉 차있는 상태

 

그리고 상대 핸드는 1장입니다.

 

이럴 경우 기습으로 1/1 카드를 잡으면서 다음카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카드가 혼절시키기가 나옴으로써 필드 상황을 좋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습 1/1 제거 > 여교사 혼절 > 요원 1/1 제거 >칼차고 1/1 제거 / 가젯잔으로 임프소환사 제거

 

만약 혼절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대지고리회 선견자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턴에 대지고리회 + 요원으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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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3가지 운영법을 실전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간단한 상황들의 운영을 보여드렸습니다.

 

운영에 있어서의 판단은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상대방이 다음턴에 낼 수 있는 주문카드를 대처하며

 

2. 다음 돌아오는 턴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도록 핸드를 유지하는 것

 

입니다.

 

위의 두가지 사항은 주문도적이 아닌

 

모든 덱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운영법이므로

 

하스스톤을 잘하고 싶다면

 

단순히 현 상황에서 필드 정리가 우선적으로 되는 것이 아닌

 

다음 상황에 대한 예측을 곁들인다면

 

한층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주문도적의 핸드 운영법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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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로 말씀하시면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ps2. 하루만에 다 쓰려니 힘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