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 볼 제품은 2014년 11월에 출시된 캔스톤의 20번째 스피커,
Canston LX-2000 Merlin 제품입니다.
제품을 살펴보기에 앞서 제조사인 캔스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캔스톤의 광고 문구입니다.
'소리를 디자인 합니다' 멋진 말이네요.
▲ 캔스톤의 회사 소개입니다. 작년 캔스톤에서 다양한 스피커가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습니다.
현재 다나와 스피커에 등록된 캔스톤의 제품은 17개로 F&D와 LX 제품 라인업을 위주로 스피커군이 형성되어 있네요.
2. 제품의 패키지 상자
▲ 제품의 패키지 상자입니다. 캔스톤의 스피커 중 F&D 제품을 몇가지 살펴본 적이 있는데 제가 경험해본 캔스톤 스피커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패키지 상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크기로 무게도 가벼운 편에 속하며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F&D 제품군의 패키지 상자는 통일된 패키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LX 제품군도 그러한지 궁금하네요.
▲ 제품 상자는 컬러로 되어 있으며 전면부에는 스피커 사진이 있어서 제품을 뜯지 않고 제품의 외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조사명과 제품명 역시 확인할 수가 있네요.
▲ 측면부에는 제품에 대한 사양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 제품 사양이 적힌 측면쪽과 반대되는 면의 측면부 입니다. 이곳에는 제품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네요.
▲ 앞서 언급하였듯이 제품 상자의 크기나 무게가 가벼운 편인데 제품 상자의 상단부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가벼운 무게로 들고 다니기도 편하며 때문에 이동성도 용이한 편이네요.
▲ 세상을 향해 달음박질을 시작하려는듯한 말의 형상이네요.
3. 제품 개봉 및 구성품 확인과 제품 크기,무게 측정
▲ 제품 상자를 개봉하여 구성품을 확인해봅니다. 개봉하니 가장 먼저 제품 설명서가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 제품 설명서 밑에는 스티로폴 완충재 2장이 보입니다. 상자에서 꺼내 확인해봅니다.
▲ 제품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두께로 보입니다. 스티로폴 완충재 사이에 스피커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 상단에 있는 스티로폴 완충재를 제거하니 드디어 스피커가 보이는군요.
▲ 스티로폴 완충재는 스피커 제품의 크기에 딱 맞게 홈이 파여져 있으며 흔들림없이 스피커를 고정해주고 있습니다.
▲ 스티로폴 완충재를 모두 제거하고 스피커를 꺼내보았습니다. 스피커는 약간 불투명한 포장지에 싸여져 있습니다.
▲ USB 연결 단자와 2종의 3.5mm 단자가 스피커 뒷면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피커 포장지를 제거하고 구성품을 진열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스피커 2채널, 제품 설명서로 간단한 구성이네요.
▲ 제품 설명서는 8페이지로 되어 있으며 제품의 주의사항 / 제품 구성 및 명칭 / 스피커 연결 방법 / 제품의 특징 및 제품 사양 등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보겠습니다. 제품 폭은 약 90mm로 측정이 됩니다.
▲ 제품의 깊이는 125mm 정도로 측정되네요.
▲ 스피커 전면부 쪽의 높이는 153mm 정도로 측정됩니다.
▲ 제품의 후면부 쪽 높이는 121mm 정도로 측정됩니다.
측정된 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제품 크기는 작은 편에 속하는 스피커입니다.
▲ 좌측 스피커부의 무게는 650g입니다.
▲ 우측 스피커부는 623g이네요.
▲ 스피커 2채널부와 케이블을 모두 측정해보니 1,330g으로 측정됩니다.
캔스톤 F&D R224 2채널 스피커과 비교해보면 스피커 한쪽의 반 정도밖에 안되는 아주 경량급의 무게네요.
4. 제품 디자인
▲ 스피커의 외형입니다. 스피커는 상어 지느러미의 윗부분을 잘라서 사각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처럼 생겼습니다.
스피커의 전면부는 먼지막이가 없이 개방되어 있으며 비스듬하게 뒤로 누운 형태네요.
스피커 전면의 상단부는 3인치 페이즈 플러그 유닛이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캔스톤 제조사명이 양각처리되어 있습니다.
▲ 제품의 재질은 전면부와 측면부의 재질이 다른데 전면부는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보입니다.
▲ 측면부의 재질과 전면의 재질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부쪽은 체리우드 마감의 MDF재질입니다.
우측 스피커의 우측면에는 볼륨 컨트롤러와 헤드폰/마이크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륨 컨트롤러는 좌측으로 돌리면 볼륨 다운/끝까지 돌리면 전원off가 되며 우측으로 돌리면 볼륨 업이 됩니다.
전원on시에는 녹색불이 들어와서 제품 작동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스피커 뒷면에는 제품 정보 표시가 되어 있어 모델명, 인증번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품의 바닥부에는 모서리 4면에 미끄럼방지 스펀지 발판이 붙어 있습니다.
▲ 윈도우즈에 포함된 샘플 음악과 롤 중계를 통해 음질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음악은 Kalimba - MR.Scruff
두번째 음악은 Maid with the Flaxen Hair - Richard stoltzman
두번째 음악 재생시 첫번째 음악 재생시 들리지 않던 화노와 잡음이 들리는데 다른 PC에서 다른 스피커로 확인해본 결과
원래 MP3 파일에 섞여 있는 잡음이네요. 스피커에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내장사운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좌우 음분리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동영상으로 보면 잘 분리가 되지 않는 것으로
들립니다만 실제 들어보았을 때는 음분리가 확실하게 들렸습니다.
롤 중계진의 목소리나 효과음 등도 이상없이 잘 감상할 수가 있네요.
6. 최종 평가
Canston LX-2000 Merlin 스피커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작은 크기와 무게
제한된 공간에서도 스피커를 놓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공간활용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스피커로 보입니다.
2. USB 전원
따로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고 바로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편리하네요.
3. 화이트노이즈나 잡음 문제
테스트 영상에서 볼륨을 최대로 하고 스피커를 틀어 보았는데 화이트노이즈나 잡음은 거의 들리지 않네요.
단점
1. 최대 볼륨
테스트 영상이 스피커 볼륨을 최대로 높힌 상태입니다.
그다지 큰 편이 아니라서 좀 더 높은 음량을 요구하는 분들께는 아쉬울 수가 있겠네요.
Canston LX-2000 Merlin 스피커를 실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썩 마음에 드는 음질을 들려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스피커가 저는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USB전원 스피커인데 어댑터로 전원을 사용하는 스피커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멋진 공간활용과 함께 사용자의 귀를 즐겁게 해줄 좋은 2채널 스피커라고 평가합니다.
‘이 사용기는 캔스톤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스치면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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