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STORMX BLITZ X2는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등 게이밍 기어를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하는 제닉스의 게이밍 이어폰입니다.
제품을 살펴 보겠습니다.
1. 패키지
△ 제품의 외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박스입니다. 성인 손바닥 정도의 크기입니다.
△ 박스 뒷면입니다.
2. 구성품 및 외형
△ 박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어폰과 여분의 이어팁한쌍이 보입니다.
△ 보관용 파우치 속엔 PC연결용 Y형 연장케이블과 여분의 이어팁과 폼팁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은 총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2가지 사이즈의 소프트 폼팁도 추가 제공됩니다.
다만 본인의 리뷰용 제품엔 폼팁이 서로 엉겨붙어, 떼어낼때 약간의 손상이 있었습니다.
△ 게이밍기어답게 메탈바디에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이며,
본체는 검정색, 케이블은 붉은색으로 이루어져 단조롭지 않은 모습입니다.
케이블은 칼국수 형태로 선꼬임이 덜한 구조입니다.
△ 인이어 타입이며 착용했을때의 외형적인 부분도 고려한 고급스러운 외관입니다.
△ 컨트롤부의 모습입니다.
모바일기기 연결시에 사용가능한 통화버튼이 존재하며, 마이크 ON/OFF스위치가 적용되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본 제품은 기본적으로 4극커넥터로 이루어져있어, 모바일기기에 적합합니다.
PC에서 이어셋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봉된 Y형 연장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모바일기기와 PC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여분의 이어팁과 소프트 폼팁의 모습입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손상된 폼팁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포장상태에서 서로 붙어 떼어낼때 손상이 있었으며, 이어팁과 달리 폼팁의 마감상태는 썩 좋지 않았습니다.
△ 파우치의 크기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적당한 크기입니다.
3. 청음소감
청음은 게임,영화,음악,스카이프의 총 4가지 환경에서 진행해보았습니다.
전문적인 측정장비없이 순수하게 개인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진행하였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본 제품은 하이파이 퀄리티의 듀얼 드라이버가 적용되어 꽤 우수한 해상도와 재생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운드는 저음 성향이 강합니다.
저음이 강조된 만큼, 상대적으로 고음의 양감은 덜하지만, 정도가 지나치지 않아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부스팅된 저음은 게임이나 영화의 폭발음에 입체감을 더해주었으며, 영화 속 대화의 낮은 음성도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다만 저음에 치우친 밸런스로 음악감상엔 약점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듯 합니다.
게임톡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카이프에서는 명료한 대화가 가능했으며, 마이크의 성능도 준수했습니다.
4. 마무리
전반적으로 깔끔한 사운드와 게이밍 기어다운 외형의 이어폰이며 3만원대의 값어치 이상을 해주는 제품이란 생각입니다.
Y형 연장케이블을 기본 제공하여, 모바일기기와 PC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본 제품의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동용 파우치도 제공되어 보관이 용이한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만 폼팁이 작은 비닐속에 함께넣어져 판매되다보니
보관중에 서로 달라붙어 손상이 있는점은 조금 아쉬우며, 약간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사용기는 (주) 제닉스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