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H6060은 2가지 색상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되었습니다. 전체 색상을 하나로 통일했으며, 형태는 전반적으로 밴드 형태를 가지고 있겠습니다.
먼저, 착용시 헤어 부분에 해당하는 밴드 부분에는 와부는 하이그로시 광택 처리를 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했으며, 내부에는 오랫동안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러버(고무) 재질을 사용해 커버처리 했습니다.
이어(EAR) 부분 역시 좌우 모두 외부는 하이그로시 광택 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이어(EAR)에는 이번 제품의 핵심인 터치 컨트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재생시 이전/다음 곡 선택 기능과 볼륨 조절 표시를 해놨습니다.
또한, 왼쪽 이어(EAR) 테두리에는 전원 버튼을 비롯, USB 충전 포트와 충전 상태 램프, 수신 램프, 내장 마이크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이어(EAR) 안쪽은 고무 재질의 커버처리로 착용감을 편안하게 하도록 했으며, 내부에는 쿠션 역할로 스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와 내부 사이에는 착용시 각 사람의 귀 모양에 맞춰 착용 조절이 되도록 기능 처리를 했습니다.
끝으로, 밴드 길이 조절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는데 최대 길이를 30mm정도까지 늘릴 수 있겠습니다.
실제, H6060을 스마트 폰에 연결 사용해보았습니다. 먼저, 연결을 위해 전원 버튼을 전원램프가 자주 깜빡이는 상태일 때까지 누릅니다. 그리고, 기기에서 환경설정을 통해 H6060의 기기를 검색 확인이 되면 페어링 연결을 하면 연결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음악 재생을 통해 사운드를 들어본 결과, 매끄럽고 고음에서 찢어지는 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사운드 출력은 만족스럽니다. 또한, 터치 컨트롤을 통해 추가적인 볼륨을 더 올릴 수 있어 높은 사운드 출력을 할 수 있겠습니다. 재생 중 전화가 오면 자동적으로 수신모드로 바뀌고 송수신 역할을 자동적으로 해줘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착용감은 함께 출시된 H6020보다 좀 더 편안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용감은 만족스럽지만, 밴드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터치 방칙이다 보니 착용한 상태에서 컨트롤 하는데 약간 익숙해질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H6060은 고급스러운 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터치 방식으로 재생 컨트롤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이 신선해서 제품의 매리트를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편리하게 재생/통화 기능을 자동적으로 상황에 맞춰 변화해주는 것이 제품 구입에 한 몫을 해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밴드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외부 표면 처리가 모두 하이그로시 광택 처리라는 점에서 지문이나 얼룩이 자주 묻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 해줘야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사운드 음질이 좋고, 신선한 터치 컨트롤 기능을 갖추고 있다라는 점에서 최신 블루투스 헤드셋을 찾고 있는 소비자에게 눈길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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