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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사운드블라스터 X-Fi Surround 5.1

아이콘 할콘넬
댓글: 20 개
조회: 26322
추천: 5
2011-05-19 00:38:01

안녕하세요

 

할콘넬입니다

 

오늘 리뷰로 찾아뵐 물건은

 

크리에이티브社의 사운드카드인 X-Fi Surround 5.1 모델입니다

 

이미 후속버전으로 pro도 나와있고, 리퍼비시 (어떠한 원인등으로 한번 리콜되었거나, 전시용으로 사용했거나 한 물건, 리팩)

 

제품이지만 성능상으론 문제가 없는 제품입니다

 

 

 

리뷰에 사용한 비교 카드는 온쿄 SE-200PCI LTD (TCXO, DAC튜닝) 이며

 

스피커가 아닌 젠하이저 IE8 이어폰을 사용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골든이어스 등의 전문 이어폰 리뷰사이트보다는 데이터적으로 약하고, 좀 더 개인적인 청감위주의 리뷰가 작성되므로

 

 

 

 

'절대 전적인 맹신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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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부 구성물입니다

 

내부 구성물은 매우 간단한데, 리퍼비시 제품답게 무지박스에 리퍼비시 제품임이 적혀있으며

 

구성품 또한 박스에 완벽하게 피트한 포장이 아닌 뽁뽁이에 간단하게 싸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USB사운드카드 본체, USB케이블, RCA tto 3.5mm 오디오 변환잭, 설명서, 드라이버시디 등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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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고를 해 줄 젠하이저 IE8 입니다

 

이중팁 大 를 장착하였으며 저음은 1단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평소때 우측의 핸드폰에 물려서 다니는데, 원래 이어폰 소리의 절반도 못내주는듯합니다 ㄱ-.... 좀 심하더군요

 

핸폰에 물려다니면 40만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오렌지주스와 푸딩은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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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비교대상이 되어줄 온쿄 SE-200PCI LTD 입니다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음색을 입혀주는 카드이며, 해상도, 공간 재생력, 어느것하나 뒤쳐지지 않는 카드입니다

 

소리는 맑고 깔끔한 쪽에 가까워, 젠하이저 IE8 과 성향이 조금 반대쪽이라, 서로 상쇄되어 멋진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핸폰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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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튜닝비 38만원을 초과하는 놈과 경쟁을 벌이게 될 20불짜리 리퍼비시 X-Fi 서라운드 5.1의 모습입니다

 

가격차이가 있으니 똑같은 소리를 내준단 기대는 솔직히 애초에 없었....

 

상단부의 모습입니다 레버 상단은 메탈의 느낌이 나며, 클릭하면 음소거 됩니다 좌우 한계선이 정해져있는 타입이 아닌,

 

무한회전타입입니다

 

상단부는 말그대로 그 자체 특성에 매우 충실한 하이그로시 재질로 반짝반짝합니다만

 

먼지가 엄청나게 잘 달라붙고 지문이 대빵 잘찍힙니다 과학수사대에서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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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기 연결 단자입니다

 

녹색은 헤드폰 out 단자이며, 이어폰 또한 여기에 연결하여 청감하였습니다

 

라인인은 CD 플레이어등의 외부 포터블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이며

 

분홍색 마이크인은 마이크 연결단자입니다

 

저는 헤드셋이 USB 헤드셋이기 때문에 연결할 기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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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기본 출력단자들입니다

 

왼쪽부터 PC스피커 연결단자 (RCA to 3.5mm 로 연결합니다), 리어, 센터+서브우퍼, 광출력, USB입력입니다

 

맨오른쪽 하얀건 스티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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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모습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굴곡있는 디자인으로 이루어져있어 찍힐 위험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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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 모습인데, 조금 지저분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부분의 다리와 다리 사이에 동그랗게 자국이 남아있는 모습)

 

이는 리퍼비시 제품의 특성상 한번 밖으로 나왔다 들어온 물건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깔끔합니다

 

다리에 붙은 먼지는 제가 굴리다가 붙은겁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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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놓았을 시 정면샷입니다

 

디자인자체는 괜찮은편입니다

 

USB 외장 DAC이다보니 디자인이 또 중요한 요소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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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모니터링을 할 CD를 꺼내봅시다

 

얼티밋 시크릿 가든의 1번 CD입니다

 

뒤쪽에 SG워너비도 보이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시크릿가든만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오디오덱은 온쿄의 VIA 칩셋용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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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완료된 사블 오디오 프로그램의 모습입니다

 

오디오 제어판을 불러오면 아래와 같이 창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데, 이퀄라이저 집어넣기 시작하면 끝이 없기 때문에 디폴트 상태로 청음하였습니다

 

벤치를 음악위주로 하였기에 CMSS-3D 기능을 제거하였습니다

 

소리가 작은곳은 작고 큰곳은 커 밸런스가 맞아야되는데

 

이상하게 소리가 다 커지며 뭉개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게 이 기능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아래는 사운드 프라임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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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S-3D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2채널 스피커 또는 헤드폰으로 5채널 사운드 감상을 할 때 :
이 경우에는 따로 설정은 필요없고 단순히 기능을 enable하기만 하면 됩니다.
소리가 왼쪽, 오른쪽의 구별은 소리의 크기로,
소리가 앞, 뒤쪽의 구별은 양쪽의 위상의 차이로,
소리가 다가옴과 멀어짐은 파장 편이(Doppler Effect)로 바꾸어서
소리가 어디에서 들리는 것인가를 2채널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채널로 5채널 이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처럼
소리의 위치를 구별(음장감)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헤드폰 등으로 5.1채널 영화 감상이나 오락을 할 때는
켜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악과 같은 2.0채널을 5.1채널 스피커로 들을 때:
이 경우는 Xpand, Surround 두 가지 모드가 있는데,
먼저 Creative가 자랑하는 Xpand에 대하여 말하면,
이 기능을 키면 실제 음악이 연주있는 곳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는 것인데,
원리는 음을 분리하여, 방향성이 나타내지 않는 저음은 앞, 뒤 다에서 들리게 해 주고,
(마치 저음이 퍼져서 온 공간에서 울리는 것처럼)
그리고 목소리 등은 Center에서도 나오게 하여, 바로 앞에서 들리는 것처럼 해주는 것입니다.

Surround는 완전히 동일한 소리를 5채널에서 단순히 틀어주는 것으로
(Creative Technical Notes를 보면 identical source를 forward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음장감(소리의 위치 구별)보다는 음압을 높여 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0~100%는 뒤에서 나오는 소리 크기의 비율입니다.

**개인적으로 2채널 스피커나 헤드폰 등을 이용하여
5.1 채널 영화나 음악을 즐길 때는 CMSS-3D를 추천하지만,
2채널의 음악을 5.1 채널 스피커로 들을 때는 CMSS-3D를 끄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좀 더 음악 감상 시에 음장감이 필요하다면 CMSS-3D 보다는
차라리 EAX Effect를 주는 것이 훨씬 음장감이 있다고 봅니다.
돈이 좀 있다면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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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평

 

1. 대기상태

 

대기상태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가 (시---------------- 하는  바람소리 비슷한 소리)

 

지직임이 들리는가 등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륨을 높인 상태에선 화이트 노이즈가 있습니다

 

하지만 볼륨을 매우 크게 했을 경우이고, 평소 듣는 수준에선 화이트노이즈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거의 안들립니다)

 

이외 전기 신호로 인한 지직임 등 잡음도 깔끔한 편입니다

 

외장이다 보니 아무래도 전자기로부터 자유로운게 사실입니다

 

 

 

 

2. 플레이 시

 

먼저.... 이 카드 최악의 문제점이라고 들 수 있는 점인데,

 

플레이 시 화이트노이즈가 상당히 많이 낍니다

 

음이 귀 바로 앞에 집중되어 있을 때 뒤쪽 멀리에서는 시이이이이----- 소리가 들립니다

 

꽤나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음색 자체가 Treble 이 조금 높은 세팅인듯 한데, 그때문에 화이트노이즈가 끼는것 같습니다

 

중음-고음 라인이 앞으로 조금 튀어나와있는 느낌입니다

 

양감은 매우 큰 편으로, 내장 사운드와는 상당한 갭이 있는 카드입니다

 

내장사운드의 답답하고 좁은 소리하고는 규모가 다른 소리를 내어줍니다

 

저음은 풍부한 솜뭉치라는 느낌으로, 부피감이 느껴지나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묵직함은 조금 부족하여, EAX 활성화 후 프리셋을 적용시키지 않으면 소리가 '가볍다' 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카드는 플랫한 음색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상당히 왜곡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왜곡되었다는것에 대해 이해가 갈릴 수 있는데

 

'플랫한 음원 그대로의 소리' 라기 보단 '카드 자체의 특색을 입혀서 소리를 내는' 타입이라는 뜻입니다

 

소리는 '강조' 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바이올린 등 중고음 파트가 상당히 강렬하게 들리는 편입니다

 

하이파이적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반대되는 성향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소리가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평소때는 음 분리도가 상당히 뛰어난 편인데 클라이막스에서 음압이 높아지고 여러 악기가 동시에 연주 될 때

 

여러 음이 합쳐져서 뭉개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은 3D 음장효과 때문입니다 음감시는 CMSS-3D 기능을 끄는걸 추천합니다

 

공간감은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고, '홀' 의 느낌보다는 '룸' 의 느낌이 묻어납니다

 

EAX 프리셋을 넣으면 정말 오케스트라 홀에 있는것처럼 소리가 변합니다만

 

홀에서 느낄수 있는 공간감으로 이런 감각을 불러일으킨다기보단 홀에서의 음색을 입혀 마치 홀에서 듣는 음악처럼

 

들리게 만듭니다

 

즉 공간감 자체가 향상되는게 아니라 소리를 홀에서 들리는 소리처럼 바꿔버리는 타입입니다

 

이는 따지자면 음을 왜곡시키는 것이라 음원 그 자체를 즐기는 분들은 EAX 기능을 켜지 않고 음감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카드의 경우 부분별로 음압 밸런스가 조금 변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현악기 30, 보컬 30, 피아노 40으로 들리는 상황이었다면 노래가 진행되면서

 

이 밸런스가 바뀌는 느낌이 정도가 조금 심한편이라

 

200PCI LTD 에서는 무대위에서 가수와 연주자들이 자리잡고 공연을 하는 느낌인데

 

X-Fi 에서는 보컬이 앞으로 나왔다가 피아노가 앞으로 나왔다가 하면서 움직이는 느낌이 듭니다

 

이 또한 음원이 왜곡된다는 느낌을 주네요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 이 부분은 3D 음장효과 때문입니다 음감시는 CMSS-3D 기능을 끄는걸 추천합니다

 

 

3. 이퀄라이저

 

프리셋은 제공하는데 반해, 유저가 자유롭게 주파수 별 음압을 변경시킬 수 있는 프리 이퀄라이저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재생 프로그램에서 조절을 해야할 듯 합니다

 

기왕 프리셋을 제공할거면 이퀄라이저바도 제공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 총평

 

 

이번 리뷰는 상당히 안좋게 작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 리뷰에서 이녀석의 대항마가 200PCI LTD 였기 떄문입니다

 

리퍼비시 20불이면 살 수 있는 사운드카드와, 튜닝비 포함 40만원에 육박하는 오디오카드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어불성설입니다

 

이녀석하고 비교한 리뷰에선 악평밖에 나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총평은 비교가 아닌, 객관적은 데이터를 설명하는 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X-Fi 서라운드 5.1 USB 사운드카드

 

리퍼비시의 경우 20불이라는 값싼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2~3만원선이면 구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원래는 8~10만원에 자리하던 사운드 카드로, 내장 사운드카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음압과 양감을 제공합니다

 

볼륨조절 노브를 장착하고 있는데다 음소거 기능도 있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도 간편합니다

 

광출력도 지원하기 때문에 앰프를 물려서 고급형 음향 시스템을 구축할 수 도 있으며

 

헤드폰단자 지원으로 헤드폰 또는 이어폰을 스피커 연결 해제 없이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5.1채널 출력단자를 모두 지원하여 5.1채널 음향 시스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USB 로 들어오는 전원만으로 작동하며, 따로 전원을 공급받지 않습니다

 

소리는 스테이지를 내려다보는 느낌이라기 보단 스테이지 앞에서 청취하는 느낌을 줍니다

 

이소리 저소리 할것 없이 앞으로 나와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재생시에는 화이트 노이즈가 조금 있는 편으로, 크게 들으시고 화이트 노이즈에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 깔리는 시-------------------- 하는 소리를 분명히 들으실겁니다

 

소리의 부피감은 매우 큰 편으로, 다소 왜곡된 느낌이 들지만 소리의 부피는 200PCI 에게도 밀리지 않습니다

 

소리는 밝고 조금은 가벼운 느낌이고, 스테이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편입니다

 

저가형 외장 사운드 카드로서의 기능은 상당히 충실한 편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요약 및 결론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는 사운드카드, 사운드에 취미를 둔 사람이라면 전율을 느끼기엔 부족한것이 사실이지만

 

내장사운드카드와는 수준을 달리하는 USB 외장형 사운드카드이다.

 

적절한 가격과 휴대성, 적당한 공간감과 해상도를 제공하는 등, 내장에서 벗어나, 사운드카드에 투자를 하기 시작할 때

 

입문하기에 손색이 없는 카드이다

 

음색이 다소 중고역이 강조된 카드이므로 참고할것!

 

내장사운드카드와 8천원짜리 2채널 스피커에 지겨움을 느낀다면

 

X-Fi 서라운드 5.1과 10만원대 스피커의 조합을 사용해보는것을 추천한다

 

 

 

PS. 참고로 이 제품 정가는 9만원정도입니다

 

2만원급의 카드는 아닙니다 ㄱ-;;

 

소리를 짜게 평가한 이유가 2만원짜리가 아니라 9만원짜리이기 때문입니다

 

평가를 9만원에 맞추어 한것이므로 2만원짜리가 그렇지 뭐 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PS2. 소리에 따른 평가를 조금 고쳐보자면, 전체적인 평은 동일하나, 음이 뭉개지는 현상이 있다는 점을 제거합니다

 

이는 CMSS-3D 기능에 의한 문제로, 이 기능을 끄면 뭉개지면서 왜곡되는 현상이 제거됩니다

 

소리가 상당히 깔끔하네요

 

리퍼비시 구하실 수 있으면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20불에 이소리면 사기 수준이네요

Lv71 할콘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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