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1. 하던 게임 점검중이라 할 게 없어 쓰는지라 두서없음.
2. 이 글에서는 '와드' 만 중점적으로 다룬다. 다른 티어 상승의 요소는 안다룬다.
왜냐하면 운영의 경우에는 정말 변수에따라 너무 다양하게 나뉘어서 글로 쓰면 논문 하나 쓸 정도로 나오고,
피지컬은 그냥 많이 해보는거밖에 답이 없음.
3. 요새 롤 안해서 메타랑 조금 다른 얘기가 나올 수 있다. 감안해주시길.
4. 글이 너무 짧은것 같아서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더 개판된거같음. 그냥 알아서 필요한거만 읽어요
-
롤인벤, 롤공카 등 롤 관련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티어 올리는 팁, 정말 많다.
그리고 조회수도 꽤 많은 편이고, 심심치않게 많은 추천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거 백날 본다고해서 실력이 오를까?
만약 랭겜 총 플레이수(승리만 말고 승+패)가 100회 미만이라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반면 100회 이상인데도 하위티어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본다면?
솔직히 말하자면 올라갈 확률 굉장히 낮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할까?
공략이 부실해서? 공략을 제대로 따르지 않아서?
시즌3, 실버3에 배치받고 골3까지 올라간 뒤 친구들과 일반겜만 하다가
시즌 종료 공지 뜬 뒤 조금씩 해서 플1까지 서폿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시즌4, 현재에는 다른라인 연습할 겸 실버4인가 배치받은 부캐
다른라인 위주로 연습하거나 친구랑 랭듀할 때만 했는데도 골드2 까지 올라왔고 플 4,5 애들 한명씩 만난다.
이처럼 상위권, 하위권 모두 경험해본 결과
'공략 적는 사람은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해서, 공략 보는 사람은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못올라간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대부분의 공략을 보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와드를 박아라', '상위 티어 게임 관전해라' 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거 정말 쓸데없는 팁이다.
예를 들면, 부캐로 퍼플팀(오른쪽 위 팀) 미드오리아나를 간 적이 있다.
적 레드쪽에(정글러 동선 보이는 곳) 와드 박고 라인전을 하던 중, 적 정글인 리신이 접근하는게 미니맵으로 보였다.
우리 정글러인 카직스가 맵리딩을 하였는지(!) 리신을 지목(G키로 누르는 것, 보통 이거 잡자 할 때 사용)했고,
때마침 카직스는 바로 위에서 유령을 먹고 있었다.
필자는 당연히 역갱을 오겠거니, 하고 일부러 전투적으로 라인전에 임했고, 그 결과 리신이 갱을 왔다.
오리아나는 열심히 적 미드라이너와 리신과 Q, W, E(6렙 전), 점멸, 회복 다 써가며 싸웠고,
그 결과 두 놈을 개피로 만든 채 장렬히 전사하였다.
카직스는 열심히 큰 유령을 강타로 후려치고 슬금슬금 미드라인으로 내려와 개피인 적 미드라이너를 따고
"아 오리아나 개트롤이네. 맵 안봄? 내가 핑까지 찍어줬는데 왜 싸워?" 라는 멘트를 남긴 채 정글몹을 먹으러 사라졌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을 한 번 더 반복한 뒤, 오리아나는 카직스가 갱을 와도 반응 안하고 CS만 챙겨먹었다.
위 사례에서 카직스가 잘못한 점은 무엇일까?
바로 '와드를 이용할 줄 몰라서' 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지 않으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미드라이너가 75원, 양쪽일 경우 150원을 투자하여 와드를 박았다.
무려 포션을 4개나 살 수 있는 돈을 와드에 투자했다.
이 포션 4개값을 하는 초반 라인전의 와드는
갱, 로밍 방지, 역갱 타이밍 제공, 아군 정글러의 카정 및 다른 라인 갱, 용 획득 등 정말 어마어마한 값어치를한다.
그런데 이러한 값어치가 있으면 뭐하나? 이용할 줄 모르는데.
오리아나의 와드 덕분에 카직스는 완벽한, 정말 100% 성공할 수 있는 역갱 타이밍을 잡았다.
최소 적 미드와 정글의 강제 점멸 사용, 최대 더블킬까지 노릴 수 있는 역갱이다.
최대 더블킬이 아니라, 더블킬 후 상대 CS손실과 아군의 CS획득까지 이어져 골드로 환산이 불가능할 정도다.
그런데 카직스는 그 상황에서 큰 유령 하나와, 아군 미드라이너의 희생을 바탕으로한 적 미드라이너 킬 하나를 선택했다.
왜?
와드를 이용할 줄 모르니까.
하위티어에게 와드란, 그저 변명용으로 박을 뿐이다.
그러면 와드를 어떻게 이용해야할까?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용이 출현한 뒤, 탑 라인에 박힌 와드에 적 정글러가 보인다?
정글러는 현재 위치에 따라 다섯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1. 탑 역갱 2. 미드 or 봇 갱 3. 적 정글몹 카정 4. 용 획득 5. 롤은 RPG게임이니까 매너있게 내 정글몹이나 먹어야지!
탑 라이너는 세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1. 정글or미드가 도와주려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경우, 모르는 척 연기하되, 2대1 상황이 만들어질 경우 충분히 생존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여 적 정글러의 동선과 시간을 낭비한다.
2. 정글or 미드가 도와주러 올 경우, 올 때 까지 적당히 연기를 하여 적 정글을 붙잡아 둔 뒤 한 놈을 정하여 아군과 함께 팬다.
3. 남자답게 2대1 싸움을 한 뒤 죽은 후 '아...저게 안죽네...' 를 시전하며 아군 정글러의 부모님 안부를 묻는다.
미드라이너는 라인, 피, 마나, 스킬 쿨 등의 상황에 따라
1. 확실한 경우 1대1 맞다이를 통한 솔킬 or 상대 집 보내기 2. 탑 로밍 3. 봇 로밍 4. 용 획득 5. 그 외...(너무 변수가 많다)
를 선택할 수 있고, 봇 라이너는
1. 미드와 마찬가지로 맞다이 2. 라인 밀어서 상대 CS 손실 유도 3. 용 획득 4. 서폿의 미드 로밍 5. 그 외
를 선택할 수 있다.
단 하나의 와드.
75원짜리 와드 하나로, 엄청난 양의 선택지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선택지 중 각 라이너의 선택에 따라 큰 이득을 볼 수 있고,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와드를 잘 박는건 기초다. 단지, 상위티어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 와드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박힌 와드의 시야에 적 챔프가 포착되면 딱 한 번만 생각해라.
'XX가 저기있네? 난 뭐 하는게 제일 좋을까?'
-결론
롤은 머리쓰는 게임이다.
머리를 안쓰고 그냥저냥 흘러가는대로 하면 절대로 올라갈 수 없다.
'어? 적 정글이 미드에 보이네? 알게뭐야, 난 내 정글몹이나 때려잡아야지. 공수레 공수거~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럴 경우, 절대 올라갈 수 없다.
'게임하는데 머리를 왜쓰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일반게임 돌리는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랭게임은 자신의 능력을 뽐내기 위해서 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능력에는 '머리싸움' 도 포함된다.
-사실상 이 밑은 그냥 필자가 평소 생각하던거 주저리주저리...
관전을 할 때(롤챔, 홀챔 시청 포함)
1. 와! 매라 그랩보소! 매멘!, 캬! 명불허전 페이커!, 역시 사성장군 피글렛!
2. 와...마타 탈수기운영 보소...저 상황에서 저렇게하네...
대충 이 두 가지로 감탄사가 나뉜다.
1번 유형에게 관전? 필요없다. 그 시간에 그냥 피지컬이나 늘려라. 관전 해봤자 배우는거 하나 없다.
'관전을 통해 실력이 늘어난다 = 관전을 통해 상위티어의 운영법, 각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배운다.' 이다.
그냥 슈퍼플레이만 보고 헠헠 거리는 사람들이 뭘 배우겠나...
2번 유형일 경우에는 관전을통해 실력을 늘릴 수 있다.
왜냐하면 프로들의 보다 세련된 운영법 등을 배우고, 써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애초에 즐길려고 롤챔 보는 1번유형의 사람들한테 '공부'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 파렴치한것 아닌가?
-'나는 잘하는데 팀원이 못해서~' 에 대한 필자의 생각
'나는 잘하는데 팀원이 못해서~' 라는 말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평생 거기서 썪는다.
'라인전을 잘하는데 운영이 좀 약해...' or '라인전은 못하는데 운영만 잘하네;'
이런 경우, 올라간다.
왜?
전자는 자신의 잘못을 모르기 때문에, 발전의 가능성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약점을 알고있을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을 탓하는게 두려워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거기에 안주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상위티어로 올라간다면
1. 팀운 2. 페이커급 손가락 3. 대리버거
이 셋 중 하나다.
반면 후자는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약점을 보완하던지, 강점을 더 강화해서 자력으로, 즉 흔히말하는 '씹캐리'로 승승장구 할 것이다.
-그 외 간단한 티어 올리는 팁
1. 닷지를 생활화해라
한 라인 밖에 못하는 놈이 두 놈 이상 팀에 있을 경우, 픽창부터 분위기 안좋은 경우
그냥 닷지해라
LP는 떨어지더라도, MMR은 그대로다.
MMR이 높으면 더 많은 LP를 받고, MMR이 낮으면 1승1패 해도 LP가 떨어진다.
그냥 진행한다고 해보자. 이길확률? 그 확률이 높았으면 이미 플레 찍고 남았다. 결국은 진다는 것인데,
칼서렌 친다 해도 20분이나 걸리고, LP, MMR 모두 떨어진다. 멘탈붕괴는 덤.
반면 닷지를 보자.
한 번 닷지하면 5분. 여기에 LP만 떨어질 뿐 MMR과 멘탈은 그대로다. 기다릴만 하지 않은가?
두 번 닷지하면 30분. 좀 기다리기 힘든가? 그러면 끄고 다른일 해라.
세 번 닷지. 그냥 자라. 오늘은 게임해도 연패할거다.
2. 최소 1강 2중, 그 속에서 두 종류
자신이 제일 자신있는 라인 하나, 평타는 칠 수 있는 라인 둘
그리고 각 라인마다 성향이 다른 챔프 2개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티어 올리고 싶은 경우, 최소한 이 정도 조건은 갖추고 게임해라.
(서폿으로 예를 들자면 레오나같은 진입형 or 자이라,나미 같은 역관광형 하나씩 할 줄 알아야 함 -> 두 종류.
참고로 쓰레쉬, 브라움은 만능이다.)
만약 이 정도의 챔프폭인데도 남은 라인이 못하는 두 라인이다?
운 더럽게 없구나. 닷지를 추천한다.
물론 필자는 서폿밖에 못해도 올라가긴 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피지컬과 운영능력, 거기다 시즌3 특성상 서폿이 비선호 포지션이라 가능한거다.
그래봤자 티어가 올라갈수록 서폿 전문 유저가 많아서 내가 하위픽일 경우 닷지했다.
3. 망한 라인은 건들지 말아라
탑 라인이 망했다고 가정하자.
정글러 or 미드라이너가 갱을 가서 2대1로 싸워도 아군이 한 명 죽어야 적을 딸 정도로 망했다면
절대로 건들지 말아라.
여기서 '건든다' 라는건 '아 탑 똥 지리네' 라며 아군 탑 라이너 멘탈 건드는것이 아니다.
갱 가지 말라는 거다.
정글러가 갱 가줘서 자신이 죽고, 탑 라이너에게 킬을 줬다고 가정해보자.
적 탑라이너는 좋아한다. 킬 초기화 됐다고.
이렇게 망할 경우, 적 탑 라이너가 라인을 비울 때 아군 탑이 미친듯이 라인을 밀어서 적을 복귀시켜 라인에 잡아만 둬도
아군 탑 라이너는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한 것이다.
(잭스같은 성장형은 라인 당겨서 성장의 기회를 주는 방법도 있으나, 솔랭에서 뭘 바라나.)
이럴 때 아군 정글러는 미드, 봇만 미친듯이 갱을가서 다른라인을 키워줘야 한다.
특히 미드 갱을 갔다고 치자.
갱이 성공해 적이 죽어 집을 갔다.
정글러와 미드도 같이 집을 가주고, 적 라이너보다 빠르게 복귀하여 정글러는 미드라인 부시에 숨어있다가
적이 오면 또 따주자. 적 미드 99% 멘탈 나간다.
4. 타워좀 밀어라
프록시식 신지드(상대 넥서스 앞에서까지 오버파밍하는 유형)해봤다.
상대 탑라이너는 기본이고, 정글과 미드는 옵션으로 딸려왔다.
아군 미드라이너는 라인 잘 미는 오리아나였는데, 상대 미드가 탑 와서 열심히 어시 하나 먹고갈 동안
미드타워 한 대도 안치더라.
그래놓고서는 내 욕 엄청하드만?
참고로 상대 탑 럼블이었는데 0/10/0 상태(4데스? 정도 제외하고는 처형)에서 럼블 간단히 솔킬따고 집에 귀환했다.
신지드로 럼블 상대해본 사람은 정말 손가락차이가 심하게 나는게 아닌 이상 이런게 불가능하다는걸 알거다.
이렇게 솔킬 따도, "신지드 ㅈㄴ트롤새끼" 라고 말하며 미드타워를 단 한 대도 치지 않은 오리아나에게 이리 전하고 싶다.
"실버에서 평생 썪어라. 타워 밀라고 말해줘도, 적 미드가 탑에 와서 1분동안 신지드 따라다닐동안 한 대도 안 친 놈아"
5. 야스오 픽하지 말아라
하위티어의 손가락에는 무리다.
제발 하지 말아라.
하위티어 10판 = 상위티어 1판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실제로 칼바람에서 적, 아군 모두 한 챔프만 픽되는 모드에서 야스오가 걸렸다.
야스오 처음 해봐서 처음에는 많이 죽어봤다. (패시브도 Q 2타 후 회오리인지, 3타 후 회오리인지 아직도 잘 모른다.)
그런데 좀 하다보니 손에 익었지만, 그래도 어려웠다.
그렇게 내가 전체 딜 1등 했다. 야스오 처음해서 "얘 스태틱다음에 템 뭐감?" 이라고 물어봤던 플레기가.
반면 자칭 야스오 달인 골레기님은 팀에서 3위했나 4위했나...아! 데스는 1위했다.
이 정도로 어려운게 야스오다. 제발 하지 말아라.
그리고 팀에 확정 에어본(말파 알리 등)없는 경우에는 죽어도 하지 말아라.
아니, 오히려 저런 야스오 있으면 닷지해라.
대리버거급 야스오 VS 자기랑 비슷한 MMR을 소유한 야스오
어떤게 사람을 만날 확률이 더 높을거라 생각하는지?
Ps. 야스오만 말했을 뿐, 제드, 베인을 비롯한 모든 컨 어려운 챔프 하위티어에서 안하는거 추천한다.
6. 팀 능력이 필요한 챔프 안파는걸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베인 안파는거 추천한다.
적 탑 정글이 베인물면 베인 할거 없다.
물론 엄청난 손가락 차이라면 둘 다 따고 캐리할 수 있지만, 그 정도 실력이면 일부러 하위티어에 있는걸로 생각된다.
베인은 일단 최소한 서폿의서포팅이 필요하고, 서폿 +1 정도가 달려드는 적을 막아줘야 엄청난 폭딜을 할 수 있는 챔프다.
이처럼 팀에게 의존해야 하는 챔프는 안파는걸 추천한다.
물론 파도 되지만, 운명챔프가 아닌이상 다른걸 파는게 올라가는 속도가 더 빠르고, 확률도 도 높다.
왜? 솔랭은 9 대 1 게임이다.
7. 진짜 못하네 라는 말은 누워서 침뱉기이다.
결국 너랑 MMR 비슷하기 때문에 너랑 만나는거다.
아 누구누구 진짜 못하네 = 아 내 수준 진짜 떨어진다
라는걸 알고 손 좀 조심히 놀려라.
8. 브실이면 못하는거고 골드면 평타, 플레는 좀 하는거, 다이아는 수준급, 챌린저는 프로급
플레기인 나도 브실골 친구가 하는 얘기 잘 듣고, 배울건 배우고, 지적해줄건 지적해준다.
그런데 브실골들은 남의 말 죽어도 안듣더라.
특히 필자가 위에서 오리아나, 카직스 를 예로 든 게임.
진짜 카직스 답없더라.
리신이 보이는데 왜 역갱을 안치느냐? 거기다 너도 핑을 찍었지 않았느냐? 라고, 왜 역갱 안오냐고 물었더니
내가 왜 역갱을 무조건 가줘야 하느냐? 난 유령먹고싶어서 너한테 조심하라고 핑 찍은거다 라고 하더라.
게임 이기고 싶은 마음 없는거 같아서 던지고싶었으나, 트롤은 죽어도 안하는 성향이라(차라리 한 라인만 쭉 밀기라도함)
제대로 해서 이김. 이런놈들은 이기면
"캬~ 역시 내 카직스는 플다 급이라니까? 그런데 팀운때문에 실버에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부로라도 져줘야하는데...후샏...
참고로 진짜 게임 끝나고 카직스가 "오리아나새끼 노답. 평생 실버에서나 썪어라. 맵리도 못하는놈" 이러고 나가더라
첫 판인데 멘붕해서 게임 끄고 잤다.
ㄲ
ㅡ
ㅌ
팁게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