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벤창때부터 말투하나가 크게 작용한다고 본다.
하위픽이 인기있는 미드나 탑라인을 가려고할때에 부탁형 어조로 말하면 더 양보할 확률이 크다고 본다.
예를 들어 하위픽이 "ㅁㄷ", "미드감" 등의 어조는 윗픽에게 건방지게 보일뿐이다.
타자 몇개 더치는데 별로 차이안나니 "미드 좀 부탁드립니다", "미드 양보 감사드립니다"같은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운 말투로 다가가는게 팀원에게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본다.(개인적인 입장이니 본다로 계속적음)
다만, 주의할점은 "미드좀요 전적검색부탁드림", "3연승중임 미드좀", "대리임(or부캐임) 미드좀"과 같은 과한 어필은 차후에 혹평의 총대를 맬수있으니 부캐거나 아무리 자신이 승리에 확신한다고 한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는법, 자제하도록하자.
또한 이를 더 좋게 활용할려면 자신이 윗픽일때 태도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즐겜이거나 승리의 필요성이나 의욕이 없는사람은 예외적이지만
승리를 필요로 하는 게임인 만큼 져도 상관없는 마인드여도 져도 상관이 없는거지 당연히 이기는게 좋은사람이
태반일것으로 보며 단지 재미를 위해 하는게임이라도 자신이 다른라인을 가줄 수 있다면 양보는 되도록 하는게 좋다.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을 생각하면 쉬울것이다.
나의 재미를 희생함을 통해 남에게 재미를 배푼다고 생각하면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만났을때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약: 자기 생각만 하지말자)
매판마다 욕설의 뫼비우스를 겪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양보해줬는데 그놈이 싸면 욕하...)
"미드or트롤", "트롤감"같은 공격적 언어는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롤을 5000판 했지만 멘탈이 터진놈을 다독일지 배쨀지는(나였으면 족가ㅅㅂ놈ㅇ..)는
예를 들자면 상대방 블리츠가 잘끄는건지 우리팀이 잘끌리는건지,
우리팀 블리츠가 못끄는건지 상대팀이 잘피하는건지와 비슷한 난재라고 보면 될것같다.
인 게임은 다음에 씀
큐리님
큐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