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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LPL 결승 5경기 펜타는 폰이 절반 만든것

김칼럼
댓글: 66 개
조회: 9924
추천: 1
2015-04-27 07:15:35

 어제 LPL Playoffs 결승전

5경기 바론한타에서 데프트가 펜타를 띄우면서 넥서스를 깨고 EDG가 이겼지만

EDG쪽이 순차적으로 합류하면서 벌어졌던 한타였기때문에 굉장히 아슬아슬했습니다.


 클리어러브 죽고 메이코 죽고 코로 이탈한 상황에서

LGD쪽도 스킬과 체력이 소모되었지만 무난히 간다면 시비르가 죽었을텐데

영상 보면 폰이 상대 뒷라인의 임프에게 걸어가서 골카 먹이고

뒷무빙 존야로 스킬 빼면서 어그로관리를 해줍니다.

그 이후에 스킬 돌아오는 잔나에게 또 골카를 먹어셔

원딜이 딜을 넣을 수 있는 각을 억지로 만들어주죠.


 데프트가 미친듯이 잘 하기도 했지만

폰이 어그로관리를 해 주지 않았다면 십중 팔구 그냥 죽었습니다.


 슈퍼플레이와 손가락으로 유명한 비역슨이나 프로겐 같은 미드들도

같은 상황에서 폰처럼 하지는 못했을 거라 보는데

컨트롤과 판단력 외에도 이타성과 팀원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기때문입니다.

팀원간에 이타성과 신뢰, 판단의 공유가 이루어져야 1+1 이상의 시너지가 나오는거죠.


 5경기 KDA는 망했지만 폰선수 멋진 게임이네요.

Lv71 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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