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다인큐+파티내티어제한 = ?

다인큐면 차라리 팀랭처럼 티어제한을 없애는건 어떨지..

 

파티내 티어제한은 내버려두고 다인랭을 만들어버리니

 

예를 들자면.

다이야둘이서 소위말하는 실론즈랑 같이겜할려고 아이디 빌려서 다인큐돌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ㅎㅎ

 

MMR은 당연히 실론즈에 맞는 게임이 잡히고 실론즈세계에 신과같은 다이야가 하나도 아니라 둘이니 둘이서 나머지 셋 머리끄댕이 하나씩 잡아도 손이 하나가 남을지경이라 멱살캐리하게 됩니다.

 

실론즈 친구는 플레까지 올라가고 내실력은 플레! 하며 혼자서 솔랭을 돌리지만 제자리를 향해가는 본인의 티어를 보며 "아 팀운이 거지같네"를 외치게 되죠.

 

결국 다시한번 친구들에게 머리끄댕이를 부탁하면서 강등을 면하고.. 무한루프..

 

윗 사례는 좀 극단적인 경우긴 하지만 대놓고 목적을 가지고 돌리는 대리나 버스가 아니라 그냥 친구니까 겜같이할려고 하지는거지 뭐 하는정도?

다인랭에 파티내 티어제한이 걸려버리니 대리기사가 아니더라도 친구끼리 부캐파고 아이디빌리고하면 위와같은 상황이 빈번한것같습니다..

 

차라리 MMR보정이라도 되게 다인랭에 파티내 티어제한이라도 없애는건 어떨까 문득 생각만 해봤습니다.

솔직히 이게 더 나을거라는 확신은 못하겠지만.....(결국 할놈은 한다는..ㅋ 그래도 안할놈은 안하게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인랭도 결국엔 자기티어 찾아간다 다만 시간이 솔랭보다 많이 걸릴뿐.. 이라 생각하지만 그 솔랭보다 많이걸리는 시간의 이유중 하나가 저러한 사례들도 있을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쩝 사실 저도 다인랭이 재밌는 부분도 있고 솔랭이 그리운 부분도 있는지라 솔랭이 나왔으면 하긴 합니다만 언제나올지 나오긴 나올지 알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