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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아직 롤이 망할 타이밍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이콘 인생사랑
댓글: 6 개
조회: 1448
비공감: 1
2016-04-04 19:23:22
라이엇이 이정도 깽판 쳐봐야 우리나라 유저들은 끄떡도 안합니다.


외국에서 스타1이 끝물이다 못해 물이 썩어가는데 우리나라에서 한참 동안 꿀을 빨다 못해 사골까지 우려먹었죠.

우리나라 유저들은 하던거만 하려는 습성이 강합니다. 여기에 안주하려고 하죠. 모험을 즐기지 않습니다.

지금 하는게 앵간히 거지같지 않은이상 계속 할려고 해요.

대체제가 있어도 안할려고 합니다.


라코지금 하는거 보세요. 이렇게 개판치는데 안망하죠?

아직 끝물까지 오진 않았거든요. 하지말라고 등떠밀어봤자 이거 아직 할만하니까 개판이여도 딴거 안합니다.

하던거 계속 하면 맘편하게 할 수 있는데 좀 짜증난다고 귀차니즘을 감수하고 딴거 왜 합니까?

무슨말인지 이해 가시죠?



보이콧을 할려고 해도 우리나라 특유의 국민성...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적절한 단어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는 숙어가 있어요. 냄비근성

이건 쓰지 않을래도 쓰지 않을 수가 없는 싱크로율 100%의 숙어입니다.

기적적인 속도로 성장해온 국가경제, 규모에 국민의식이 따라오지 못했는데.
(물론 상대적으로 발전된 국민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국민의식이 국가와 함께 성장하지 못하고 몸만빠르게 자란 미성년자 마냥 편향되게 성장해버렸죠.

대한민국식 개인주의가 팽배해졌습니다. 그로인해 보이콧 흔히말하는 불매운동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막말로 먹고 뒤진다 하는 음식의 문제가 아닌이상, 이게 싸고 적당하면 보이콧을 하자고 해도 그냥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구입하고 봅니다.

그게 어느정도냐면,,, 보이콧하자던 사람도 작심삼일로 가거나, 남들 다 사니까 에라이 나도 포기 하고 던집니다.

냄비근성이라는 싱크로100%숙어 때문에 본심이 튀어나와버렸는데


그리고 모르는분들은 롤이 엄청 잘난 게임이여서 성공했는줄 아시는분들이 있는데.

것도 아니거든요... 타이밍이 엄청좋게 나온게임이여서 성공한게 큽니다.

물론 외국에서 어느정도 성공을 할 수는 있었겠지만, 지금 히오스나 도타마냥 우리나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했을 거에요.

롤이 성공한이유는 
스타가 망했죠. 
그리고 RPG에 질린 유저들이 매물?로 나옵니다.
거기에 카오스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던 AOS게임을 즐길유저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그래놓고 워크와 카오스까지 끝물로 들어서버립니다.
그때 트위터니 뭐니 SNS들이 떴습니다. 거기서 입소문을 타고 성공한게 롤이죠.


이처럼 롤만한 게임 도타니 고급레스토랑이니 뭐가 나와도

이런 여러가지 요인들이 함께해줘야 국민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티이밍은 어느정도 갖춰준 상황인데. 롤이 끝물이 아니라서...

오버워치가 얼마나 해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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