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한판을 즐기는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롤 한판 평균 시간 약 30~40분
- 롤 큐잡고 픽하는 시간 + 로딩 시간 약 10분
다인큐가 들어서고 나서 지난 시즌에 비해 큐를 잡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큰 작용.
2..... 비매너 유저를 단속하지 않아 게임실력 향상보다 멘탈관리가 더 필요한 지경
분명히 5:5 팀게임이고 적은 따로있는데 자기들끼리 못까서 안달.
저속한 채팅 문화를 자리잡게하는데 큰 공헌을 한 리그 오브 레전드
가뜩이나 게임시간이 길기때문에 비매너유저와 팀을 이루게 되면 스트레스를 긴 시간 동안 받게 됨.
(차단기능을 활용하라. ←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인가?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지만
그 똥을 치울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더 시원한 해결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리폿 시스템은 그저 장식이라는 것은 비매너 유저도 안다.
3..... 중구난방식의 잦은 벨런스 패치로인한 빠른 메타의 변화
이게 신규 유저 & 라이트유저 및 복귀 유저가 가장 난해해 하는 부분 중 하나임
한 2~3주만 잠시 쉬어도 메타가 변해있어서 다시 적응 시간이 필요함.
그렇게 되는 이유에는 또 몇가지가 있는데
그게 바로 뜬금포 리메이크(단순 상하향이 아닌)
대표적으로 라이즈, 심플함과 초보유저가 가장 적응하기 쉬운 챔피언이 바로 라이즈였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뜬금포 리메이크로 유저들의 적응시기를 거쳤음 → 유저들 적응 → 다시 리메이크
대학 교수도 이따구로 학생들 안 괴롭힌다. 이 라이엇아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공부를 해야됨.
시즌마다 있는 대격변이야 시즌이 지났으니 어느정도 감수하는데
한 시즌 내에서도 메타가 수도 없이 바뀜.(고로 복귀유저들 게임에 대한 부담감에 복귀 안 함)
주위 친구들 작년까지만 해도
술자리에서도 롤얘기하고 술자리끝나면 마지막엔 롤하러 갈정도로 롤에 대해 애정이 있던 애들이 많았음.
매일 접속하면 친구창은 10명은 기본이고 많을때는 30명가까이 들어올때도 많았음.
근데 지금은?? 반이상이 롤을 접었다.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음.
그이유들을 정리해 논 것이 저 세가지고
그 외 여러가지 이유(핵을 방관하고 인정하는 라이엇의 회사이미지, 그에 대비되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도있었지만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봤을때 롤은
게임 자체가 피곤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