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실골플이 롤을 접고 오버워치로 넘어가는 이유에 관해 내 의견을 적어보았다.
필자는 골드에서 서식중인 골론즈다.
롤인벤을 보다보면 롤을 접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빠지지 않는 이유들이 있다.
헬퍼, 라이엇의 무능. 패드립과 욕설
근데 이중에 나는 헬퍼를 본적이 없다. 고로 라이엇의 무능도 그냥 남들이 하는 말을 들었을 뿐이다. 내 뇌피셜로는 헬퍼에게 브실골플은 그냥 스쳐가는 도로일뿐 그 도로에서 오래 머물지 않는다. 즉 브실골플에 나타나기는 하겠지만 높은 승률로 다이아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뇌피셜의 결론은 브실골플에선 헬퍼로 고통받는 유저가 극히 드물 것이라는 것이다. 천상계는 헬퍼로 고통을 많이 받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래서 천상계 이탈유저는 헬퍼가 이탈이유임이 이해가 간다.
그렇다면 트롤과 다인큐. 욕설 등이 브실골플의 이탈 이유가 될까? 필자는 게임을 할 때 이기지 않는 게임은 즐겁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겜도 열심히 한다. 예능이 몸에 익지 않다. 롤을 할때도 항상 진지픽을 하는데 가끔 트롤픽을 만나긴 한다. 그 트롤들에게 욕설이 아니라 진지하게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그래도 트롤픽 마이웨이라면 그냥 차단하고 내할것만 한다. 솔직히 브실골의 승리는 조합보다는 그냥 자기 할거 잘 하면 이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주의할 것은 트롤픽으로 인한 멘탈파괴다. 부서진 멘탈때문에 시작부터 지고 들어가는 경기가 많다. 여튼 트롤픽은 멘탈에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이탈사유가 될 수 있지만 이탈하고 대부분이 넘어간다고 주장하는 오버워치에도 트롤픽은있다. 겐트위한. 이들 중에도 대화가능한 사람과 불가능한 트롤이 있다.
그렇다면 욕설은 어떠한가? 솔직히 롤은 좀 심하긴 하다. 사람들이 거의 패드립 자판기처럼 '저기..' 만 처도 '응 느금' 이라는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물론 전제로 패드리퍼가 심하게 말린 상황이 필요로 된다.) 그렇지만 오버워치도 패드립은 존재한다. 필자의 경험상 패드립과 욕설이 난무하는 경기는 대부분 진판이거나 한조와 위도우 픽이 있을때. 보통 이길때는 다들 훈훈하다. 그건 롤도마찬가지. 야스오픽이 나오면 픽창에서부터 패드립과 욕설이 난무한다.
사실 내 주위에 롤 이탈자들의 사유를 들어보면 간단하다.
새로운 방식의 게임출현과 롤 질림. 그게 끝이다. 헬퍼때문에 고통받거나 패드립 욕설등에대한 고통으로 이탈하진 않았다. 그런걸로 고통받아서 이탈했다면 곧 오버워치도 이탈할 것이다. 점유율이 높아진다면 당연히 그런 고통사유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3줄 요약
롤이탈 사유에 헬퍼 욕설 패드립이 많이 거론된다
오버워치도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위의 문제가 많아진다
롤이탈 사유는 단순 질림이 아닌가 하는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