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2차 CBT 후기

10일차까지 버서커로 50렙 장비레벨300 을찍고, 시간이 부족했지만 즐길 수 있는 컨덴츠까지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대만족입니다. 스토리전개는 집중 할 수 있을 만큼 탄탄했고, 직업마다 다양한 화려한 스킬들,

광범위한 맵에 반복구조 없는 퀘스트전개, 뎐젼안에서의 다양한 보스와 방심 할 수 없는 긴장감 짙은 난이도,

무엇보다 스토리 자막의 적절한 조화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생활스킬과 항해 라는 컨덴츠를 추가해

유저들의 자유도에 한층 힘을 보탠것 같습니다. 전장부분도 간단간단하게 끝낼수 있도록 해서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게임성 자체는 크게 나무랄데 없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만, 이동  동선이 불편하다던가,포탈 위치가 적절치 못하고, 밸런스가 일부 근접캐릭들에겐 너무 불리하고, 항해에서의 난파속도 및 위치정보 부족, 아이템줍기범위가 너무짧고, 뎐젼시 중간보스 구분이 미약해서 타켓딩이 쉽지 않은 점등등

군데군데 조금 개선해야 할 점들이 눈에 뜁니다.

정말 10일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그만큼 나무랄데 없는 게임입니다.

조금 더 수정하고 개선해서 유저들의 입에서 갓게임이라는 소리를 들을때 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주십시오.

클베하신분들이나 준비하신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발전된 게임으로 찾아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