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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기대하지 않았던 당첨과 50랩 후기

아이콘 구수한커피
조회: 206
2017-09-25 15:43:13

1차때 떨어져서 그닥 기대는 안했는데 
2차 테스터 당첨이라니 ㅎㅎ




역마차를 타고 그디오 모험을 시작합니다
-물론 이과정 이전에 프롤로그 개념으로 10랩까지 진행을 하고 직업선택을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좋았던건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직업을 고를수 있다는

역시 핵엔슬래쉬는 타격감이 좋은 근딜이라
가장 무난하다는 '버서커'를 선택했습니다



영상으로만 보아오던 '영광의 벽'
역시 지리구요 
로아는 정말 던전 이벤트 연출은 독보적이더군요
모든 던전에서 연출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장인정신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영광의 벽 이후
왕의 무덤에서 보스를 무찌르고 대망의 첫번째 '아크'를 손에 넣습니다
(로스트아크의 큰 줄거리는 바로 6개의 아크를 찾는거)

첫번째 아크를 얻고 이제 모험을 떠납니다
토토이크 지역으로 가는데 여긴 난쟁이 종족 모코코 지역입니다
여기가 아마도 첫번째 난관 같더군요
상당히 퀘 동선이 좀 지저분합니다
50까지 과정중 여기 지역이 가장 지루했던거로 기억되내요
나중 정식 오픈때는 스웨어홀을 더 배치하는게 좋을거로 보이는 지역

다음 모험지역은 창천
지역이름에서 알 수 있듯  
중국 무협풍의 지역입니다
중국고수들과 검투장에서 1:1 결투를 하는데
그걸 퀘로 엮어논 참 독특한 퀘 구조라 마음에 들더군요

창천 다음으로는 
메카닉 지역인 아르테타인
여긴 던전이 참 재미있던걸로 기억하내요
중간에 아케이드성 이벤트도 있고 메카닉을 유저가 타고 
전투를 벌이는 이벤트도 있고 나름 독특한 지역

다음에 가는 곳은 설원지역 슈샤이어 과 베른북부
이 지역을 거치면 대부분 50찍게 되는 루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레벨때마다 가게 되는 지역이 다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모험하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할까
그만큼 개발자들이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각 지역으로 모험을 가기위해서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자기만의 배를 가지고 선원을 태워 다른 지역으로 모험을 가게 됩니다
겜이 쿼터뷰에 오픈월드가 아니다 보니
항해시스템의 비쥬얼 자체가 모랄까 
장난감 배로 미니겜을 하는 느낌이랄까 
아마도 많은 수정이 이루어질거로 보이내요


2차 테스트 종료 10여분 남기고 마지막 스샷

전제적으로
wow이후 모험을 즐길수 있던 유일한 겜이 아니였을까 하내요
물론 불편한 점도 있었고 고쳐야 부분도 있었지만
그걸 상쇄하는게 겜의 퀄러티

또한 국내겜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불식시키는 역할도 하더군요
국내겜도 충분한 자본과 투자자 눈치를 안 본다면
충분히 좋은 겜을 만들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겜같습니다

아무쪼록 3차때는 테스터 기간을 더 늘여주길 바라며
10일은 일반인이 전체적으로 컨텐츠를 즐기기엔
많이 부족한 시간 같았음

더욱 발전된 3차 테스트를 기다리며
그때 다들 다시 보아요





Lv73 구수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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