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는 카단이다!!
이부분도 스토리적으로 봤을때 카단은 안테레스일 수 밖에 없는부분을 짚어보려 합니다.
"불과 빛으로 빚어진 죄인이 이곳에서 피의 맹세를 나눴으니"
불 = 할족
빛 = 라제니스
즉, 카단은 멸족당한 할의 피와 라제니스의 피가 반씩 섞인
할+라제니스 혼혈.
"약속의 이행은 최후의 재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Evidence님글 참조
재의 기록이라는 것을 보고난후에 카단은 할족+라제니스라는 생각이 저한테는 정설처럼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카멘 후일담이후 카단은 안타레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보면 그중에
-카단의 등장시점 입니다.
카단은 안타레스가 쫓겨나고 할족이 멸망하고 난후 갑자기 가디언을 죽이며 등장. 이후 사슬전쟁에서 활약하며 에스더로 활동을 하였고
-카단의 강함
할족이 모든종족중에 가장 강하다는 얘기가 있어 할+라제니스 혼혈이라면 강함이 얘기가 된다고 카멘후일담 전에는 생각했습니다만...
할족+아크 일때 라제니스+실랜을 밀어붙이긴 하였으나 라제니스가 아크를 훔친 이후에 전쟁에서 졌습니다.
할족 최후의 생존자 + 라제니스 버프를 걸치고 카멘(이그하람)과 대등하게 전투가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토리상보면 카멘을 막을수 있는것은 카단뿐이며 다른 에스더 누구도 카멘을 상대할수 없는걸로 나옵니다. 카멘이 후일담을 통해서 이그하람조각인게 밝혀진 상황에서 주신루페온보다 더 먼저 존재한 신인 이그하람의 조각이지만 안타라스급 신이 아닌 일게 최후의 종족후손이 여유있게 상대하는게 맞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카단의 행동
카단은 라제니스에 손에서 컸다고 하지만 라제니스를 믿지라마고 하며 라제니스를 아주 싫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할족도 안타레스도 라제니스를 좋아할수 없다. 그렇다고 엄청 싫어할수도 없는게 할족이 먼저 아크로 공격)
<훗날 우리가 피워낸 아비를 벨 여린자여
흩날리는 잿더미 속에서 피어날 단 하나의 불씨여
거르고 또 지워낸 갈래의 틈을 건너
절망과 비통으로 노래하는 새 시대가 오리라
우리는 사그라져 재가 되어 불이 될 너를 품어내리라
모든 것은 오로지 너를 위해 준비 되었다
큐브는 오르지 너만을 위해 준비되었다 - 할 에브니 제이드>
여기글에서 카단을 할족의 최후생존자 라고 생각하고 글을 읽으면 먼가좀 모지라는 느낌이 들지만
카단을 안타레스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아비를 벨 여린자(루페온이 7신 창조) 잿더미(할족멸망)에서 피어날 단하나의 불씨
우리는 사그라져 재가 되어 불이 될 너를 품어내리라 모든 것은 오로지 너를 위해 준비 되었다
(종족이 멸망해도 다시 신이될 너를 위해 모든걸 바쳤다)
-카단은 무언가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싸움을 하는듯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카마인과 잘아는듯한 대화 및 동행하는듯한 모습도 보인다 카단은 스스로 카마인의 목적과 자신의 목적이 같다고 말한다.
카마인의 목표는 무엇일까?
이그하람의조각이라고 밝혀진 시점에서 목표라고하면 완전체가 되는것 또 카제로스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한다.
카단과 같은 목표라면 카제로스(루페온)에 대한 복수만이 카마인과 협력관계가 성사된다고 생각합니다.
- 카멘 시네마틱영상
카멘 시네마틱영상을 보면 카제로스가 불덩이인 카멘에게 힘을 주면서 지금의 카멘모습을 만들어냄
카멘과 카단이 닮았다. 사실상 결정적 힌트라고 생각합니다
생긴것과 특히 흰머리가 닮았음 할족이 카멘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데 왜 카단이 카멘과 닮았을까 했을때 가장 많은이들이 얘기한것이 카멘이 카단의 아빠 또는 최소한 같은종족 이라고 생각했음
나는 생각을 바꿔보면 카제로스가 루페온이라면 루페온이 만든 7신(카단=안타레스)과 카제로스가 만든 카멘이 닮은것은 당연한것
나는 이 생김새 이상의 확실한 떡밥은 없을걸로 확신함. (참고로 아브렐슈드도 카제로스(루페온)의 창조물일 가능성이 높음, 여자라는부분만 빼고보면 인간형에다가 머리색깔등 카단 카멘 아브 같은종족인것처럼 보여질정도로 닮음)
혹시나 의견있으시면 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