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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뇌피셜로 적어보는 알데바란과 쿠크세이튼의 연관성

Ddec
댓글: 4 개
조회: 3631
추천: 10
2024-01-10 00:03:15
뇌피셜로 적어보는 생명의 신 알데바란과 쿠크세이튼의 연관성
정확히는 세이튼과의 연관성.


1. 알데바란의 뜻.

알데바란은 황소자리의 으뜸별을 말하며 뜻은 아랍어로 '뒤따르는 자'라고 합니다.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로는 플레이아데스라는 성단을 따라가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이 플레이아데스는 플레이오네의 일곱 딸들로 불리기도 한다는데 아크가 7개로 나뉜 것을 보면 이게 우연일까 싶습니다.

그리고 알데바란의 다른 이름으로는 고대 그리스에서 람파디아스라고 불렸으며 그 뜻은 횃불 같은, 횃불은 든 자 라고 합니다.

그리고 횃불을 아크라고 가정을 해보면 재밌는 상상이 가능합니다.

옛날에 알데바란이 람파디아스 시절에는 아크의 원주인이었고

지금은 알데바란이 되어 아크를 되찾기위해 7개로 나눠진 아크를 되찾기 위해 무언가 하고 있지 않을까?


2. '생명'의 신 알데바란.

알데바란은 무려 '생명'의 신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힘은

모든 것의 시작이자 가장 크고 완전한, 하나- 창조

완전히 같은 한 쌍. 혹은 맞물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둘

존재하던 것이 만나 새로운 것이 탄생하는. 셋.


무려 창조, 균형, 생명.
아크라시아가 스스로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별이라는 것과 아크도 생명의 힘을 상징하는 걸 생각해보면 '생명의 신'이라는 것도 사용하는 힘들도 거창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그런 거창한 이름에 걸맞지 않게 알데바란의 행적은 유난히 없죠.


3. 디오니소스?

디오니소스의 외형이 뿔이 달린 미청년이라 알데바란의 모티브 일 거라고 추측하는데요. 그 외의 공통점으로는 상징 중 황소가 있다는 게 있습니다.
알데바란은 말했다시피 황소자리의 으뜸별이니까요.

여기서 재밌는 점은 디오니소스의 상징에는 광기, 축제, 쾌락, 유흥이 있다고 합니다.

또 디오니소스는 황소의 뿔을 가진 청년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쿠크세이튼을 보면 황소 뿔과 닮은 머리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4. 생명의 힘으로 힘을 회복하는 쿠크세이튼

파푸니카 스토리를 보면 쿠크세이튼이 조화의 씨앗으로 힘을 회복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명의 힘이 넘쳐 흐른다!" 하고 외치죠.
여기서 의문인 점은 그 많은 힘들 중 어째서 생명의 힘으로 회복하는지 의문입니다.
얘가 도대체 이걸 왜 먹..어?

그리고 쿠크세이튼이 지금의 힘을 어디서 회복했을까요?
분명 파푸니카에서는 알비온에게 런 했는데. 아무래도 정황상 에르제베트가 그러모았다는 생명의 힘으로 회복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5. 알데바란의 부서진 신상

광기를 잃은 쿠크세이튼의 지팡이를 보면 한 쪽 뿔이 부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알데바란의 부서진 신상도 한 쪽 뿔이 부러져 있지요.

뿔이 없어보이려면 뿌러지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뭔가 뿔이 부러진 위치도 비슷한 걸 보면 의심스럽지 않나요?



이걸 생각하게 된 계기는 강선이형이 쿠크세이튼의 정체에 대해 헛다리가 많고 연출에 힌트가 많다고 해서 시작되었는데요.

예전부터 얘가 왜 생명의 힘을 흡수하는 지 의문이었고 그게 힌트인 연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쿠크세이튼을 조사하면서 쿠크세이튼이 유난히 초록색을 배제한다는 것과 아크의 색깔이 삼원색의 조합을 따른다는 것, 그리고 그 초록색에 배정된 게 '창조의 아크 오르투스'라는 것과 이 아크와 매칭이 된 게 알데바란이라는 걸 깨닫고는 알데바란에 대해서 파보는 데 나오는 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너무 수상했죠. 이처럼 거창한 신이 어째서 흔적이 없는가.

그러면서 이번 카멘 후일담 영상을 보면 유난히 그림자와 껍데기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카마인이 "껍데기라..." 하면서 너 또한 껍데기지 않느냐란듯이 쿠크세이튼을 지긋이 바라보는데
그게 아크라는 알맹이를 루페온에게 빼앗겨버린 옛적의 알데바란을 바라보며 말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배신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배신당한 과거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쿠크/세이튼

편의상 같이부르지만 쿠크와 세이튼은 별개의 존재입니다. 특히나 파푸니카에서 알비온이 울부짖는 걸 보고 세이튼이 "쟤가 뭐래냐?"라며 쿠크에게 물어본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쿠크와 세이튼은 협력자라고요. 

다음 무대는 알데바란의 바다로 추측되고 있죠. 근데 다음 대빵 빌런으로 쿠크세이튼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타이밍 아다리도 생각보다 잘 맞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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