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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콤달콤 짜릿짜릿 & 아이마이미 정주행

아이콘 코코아좋아요
댓글: 5 개
조회: 2295
추천: 3
2016-12-28 22:46:37
리뷰글이라고 써놓긴 했습니다만 사실 별거 없습니다

사실 짧은 감상에 가깝죠. 리뷰라 쓰긴 좀 거창해보이는.....



근데 감상이 리뷰랑 같은거 아닌가....

뭐 여튼





달콤달콤 짜릿짜릿.

제가 게임을 하면서 애니를 보곤 하기 때문에
한 장면 한 장면이 중요한 애니는 자주 안 봅니다.
그래서 자주 보는건 개그물, 일상물, 치유물 위주인데,

이건 지나치게 치유물입니다.

정확히는 치유+요리+일상물인데,
츠무기와 츠무기의 아버지,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일상 속 소소한 갈등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에
요리와 먹방을 살짝 얹은 그런 애니였습니다만,

졸려요.
작화가 맘에 안 드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가 심각한 것도 아닌데 보다가 지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제가 애니 보면서 처음으로 5초 앞으로 연타를 누르게 되었습니다.

파트들의 퀄리티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일상 파트에는 츠무기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청자를 웃음짓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진짜로 어린 아이가 행동하는 것 같은, 그러면서도 그렇게 골때리지는 않는 그런 모습 덕분에
아빠 미소를 짓게 되는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 취향은 아니었던 모양이고,

요리 파트나 먹방 파트도 딱히 재밌다기 보다는...
유용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요리는 실생활에서도 할 수 있을법한 요리들이었어요.
근데 재미는 없어요.

갈등 파트와 해소 파트는 철없는 아이와 홀아비를 등장인물로 하는 개연성 있는 전개와 마무리가 돋보였습니다만,
사실 저는 일상물 애니에서 갈등이 나오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고 평화로이 흘러가는걸 좋아합니다. 플라잉 위치 처럼요.








그래도 코토리는 이뻤습니다








아이마이미.

병맛물입니다. 약 빨고 만들었다는 컨셉이에요.
1화 당 3분 정도의 길이입니다.
1기와 2기가 있습니다.

1기는 그럭저럭 납득이 가고 재미도 있는 병맛이었는데
2기는 '납득이 안 가는 병맛'이었습니다. 일단 약 빨았다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웃기지가 않아요.

애초에 웃으라고 만든게 아니라
작가가 '이히ㅎ히히히힣ㅎ힣히 내 뇌 속이 이렇게나 혼란스럽다ㅏㅏㅏㅏㅏ1!!11!!!'라고
자랑하려고 만든 애니였다면 잘 만들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그래도 이 장면은 좀 유명하죠.

장면이 유명하다기보다는 그림이 웃겨서 유행하게 된거지만.











이제 할 일도 없고 하니 미뤄뒀던 아인을 1기 OVA 2기 다 몰아봐야겠는데
봐야지 봐야지 맨날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질 않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여러 애니를, 주로 일상 개그물 위주로 봤지만
이거다!! 싶은 애니는 요즘 본 것 중에는 별로 없군요.
개중에는 작화를 못 버티고 하차한 애니도 몇개 있었고
또는 스토리가 보기 싫은 스토리여서 하차한 애니도 몇개 있었죠..

한명의 난민으로서 스텔라의 마법이나 www.워킹도 보고 싶은데~
하는 사이에 아인은 또 저 뒷편으로 미뤄질지도....
빨리 할배간지를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니부자

Lv86 코코아좋아요

킹갓애니 길모퉁이마족 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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