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압주) SQ 시부린, 우즈키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리뷰를 올려봅니다 =ㅅ=

결국 국전에서 시부린과 미오 SQ 사복버전 피규어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생각했던것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미오가 생각보다도 더 싸더군요....

우선 시부린 박스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내부는 보이지 않고

그림에는 분명 이어폰같은게 있는데

실제 내부에는 이어폰이 없...습니다....

제가 못찾은건 아니겠죠 ㄷㄷ?

우선은 발판에 고정시킨 뒤 사진을 찍으려했는데

...!?

다리가 벌어진 정도가 발판이랑 안맞아서

억지로 좀 벌려서 끼워맞춰야 되겠더군요.

우즈키는 이러지 않았었는데 ㄷㄷ...

피규어가 망가질까봐 두려웠던것도 있고 해서

오른쪽 발만 끼웠습니다. 고정은 되더군요. 

이렇게요 ..

정면샷입니다. 포즈 자체가 뒤돌아보는 포즈라서.. 고개가 많이 뒤로 가있네요. 

후방샷입니다. 

왼쪽 발이 안껴진채로 있습니다. 

후방을 조금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등 허리 부분의 옷 접힘은 표현이 되어있지만

머리칼의 세부 묘사는 조금 떨어지는편이 아닌가 싶네요

얼굴쪽을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넥타이의 도색이나 가디건, 목걸이 등등의 도색상태는 문제없다고 생각되지만

보시는것처럼 팔 부분의 접합부가 눈에 띄는 점이 조금 거슬리더군요

표정은 왜불러? 라는 것같은 표정...

언제나 여러분이 원하는 그것.

흰색입니다. 

다음은 미오입니다. 

3全種 이라고 쓰여있는데...

무슨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3번째 재판품인가요 ..?

시부린과 우즈키는 1全種 이어서 뭐 비슷하겠지 하고 샀더니만

발판 색이 투명이더라구요....

상자를 열고 나온 내용물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시부린이랑 우즈키같은 경우 조금이나마 들어있었지만....

내부에 완충제가 없더군요;;;

비닐도 분리된게 아니라 하나로 묶여있습니다. 잘 보시면 가운데가 분리되어있긴 합니다. 

정면샷입니다. 

미오도 발판을 조립할때 규격이 잘 안맞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시부린만큼 심한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상당히 빡빡하게 들어가서 나중에 뺄때 조심해야겠더군요 ...

도색이나 표정, 옷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측면 샷입니다. 

옷의 구김 표현이 좋군요..

뒷모습입니다. 

머리카락이 단발인만큼 큰 표현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만

미오답다고 해야할까요..

조금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앞머리의 표현이 조금 아쉽달까요. 

어께라인이 시부린처럼 표시가 나고있긴 하지만 그 위치가 너무 아래가 아니다보니

위화감이 조금 덜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정에 대한 표현은 좋네요. 

신발 부분입니다. 

시부린의 신발은 평범한 구두에 스타킹인 반면 운동화인 미오. 

발목없는 양말까지 표현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그것.

흰색입니다. 

이로써 SQ 사복버전 뉴 제네레이션 피규어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미오의 발판이 반투명색인게 조금 거슬리지만... 진열상태에서는 크게 돋보이진 않더군요 ㅠㅠ

가격이 저렴한만큼 아쉬운 부분이 조금씩 있습니다만

가성비만 따진다면 굉장히 높은 점수를 줄만한 피규어들이네요. 

시부린의 경우 국전에서도 매물이 거의 없었으며 가격은 3만원 중반에서 후반대로 

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미오의 경우에는 일본에서는 중고가격이 800엔.... 이었습니다만

국전에서는 16,000 원 이었으며 매물은 한개밖에 못찾았습니다. 

신데마스 모든 캐릭터를 놓고봤을때

시부린이나 미오가 제 애정캐 상위에 위치하진 않습니다...

다만 사복버전 SQ 우즈키를 샀더니

셋 다 놓여있는게 보고싶은 마음에 질렀네요 ...

당분간 피규어 구매는 못할것같습니다 하하하하...

이제 7월 8월에 예약걸어둔 피규어들의 입금요청이 올때까지는

참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