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너의 이름은 시사회 갔다왔습니다

어제 갔지만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술마시면서 노느라 이제 쓰네요 ㅠㅠ

원래 표값이 3만원이 넘어가다보니 안가고 개봉하면 보려고했는데 

우연히 애게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서 보러가게되었습니다 ㅋㅋ

알고보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밖에 안하더라고요. 삼성동 바로 옆에사는것도 운명이었나봅니다

아직 개봉도 안했고 안보신분들이 많아서 내용 언급은 안하겠지만 

최소 센과치히로, 하울 급이라고 봅니다.

듣기로는 벌써 일본 영화 수익 전체에서 2위라던데 그럴만했어요

제가 살면서 콜라남기는 영화는 몇 없는데 그중에 하나가 되었네요

끝나고 나갈때 들어보니 콜라가 반정도 남아있어서 깜짝놀랐어요 ㅋㅋ

신카이마코토 감독이 이번작품으로 메이저로 단숨에 뛰어오를것 같네요. 

초속5cm랑 언어의정원도 좋게 봤는데 결국 이분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뒤를 잇게되네요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한번 더보고, 개봉하면 한번 더보려고요

작화 스토리 음악 성우 등 모든요소가 완벽하다보니까 3번은 봐야 작품이 음미가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