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우리집 아기고양이 1권 후기 (스포있음)

휴대폰을 바꿀때 준 쿠폰으로

우리집 아기 고양이 게임을 구매했었죠.

(휴대폰 수리하는 바람에 휴대폰이 초기화되서 클리어는 못했네요)

게임할때 누리 성우분 목소리(한국분)가 너무 좋아서 언제 한번 사서 읽어야지 하다가 1~2개월 후에 서점에 간 김에  구매후 읽었습니다.

게임을 할땐 소라가 어떤 동물의 혼(?)인지 몰랐는데

1권에 서술이되있더라구요

게임 할땐

소라와 누리가 사이가 안좋아서

누리가 고양이의 영물이니까

행동이 반대 패턴인

소라가 강아지의 영물인줄알았는데

소라가 병아리의 영물인걸알고 놀랐네요ㅡ.ㅡ


게임을 먼저한터라 소라는 누리에게 못된짓을하는걸 보고 비호감이었는데.

(이때는 위에서 말했듯이 게임의 누리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누리가 더 좋았었네요)

1권을 읽으니 못된짓 당해도 싸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1권 클라이맥스(?)부분에선

남주가 목숨걸고 구하는게 클리셰라 그런지 별로 그렇게 감동을 받지 못했네요..

예를 들어
비탄의 아리아라던가
리제로라던가
데어라라던가
제로의 사역마라던가...

앞으로

동정인 남주아 두명의 딸과 100살 연상의 누나의 대쉬를 받으며 구르는걸 읽기만 하면 되는군요.

살 시간이랑 읽을 시간이 나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