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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현질에 관련한 오해들의 답변

드리멍
댓글: 30 개
조회: 1947
2014-01-05 19:31:44

현질에 관해 요새 토계가 뜨겁네요.

 

현질에 관한 오해를 풀어보자고 글써봅니다.

 

1. 인플레이션

 

사실 현질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이는 현질을 하는 유저들을 노리고 작업장과 오토들이 불법적으로

 

게임내 게임머니를 비정상적으로 급증시켯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것이지 결코 현질 자체가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2. 현질때문에 오토와 작업장이 생겻다.

 

이부분은 일부 맞습니다.

 

하지만 잘못알고 있는부분이 있는데

 

이는 바로 오토와 작업장이 현질과 공생관계라고 착각하는것입니다.

 

즉, 현질과 오토 작업장이 공생관계라 오토 작업장이 현질떄문이라는것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론 오토와 작업장때문에 게임내 시장경제가 무너지고

 

시세가 조작되고 그래서 일부유저와 같이 현질러들도 같이 피해를 받게 됩니다.

 

즉. 현질과 오토와작업장은 공생관계가 아니라 피해자와 피의자 관계입니다.

 

이부분을 명확히 인지해주셧으면 합니다.

 

 

3.약관에 위배되기 때문에 현질은 하면안된다.

 

맞습니다. 사실 이부분에 대해선 딱히 반박할게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것이 과연 "합리적인 약관" 인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약관엔 금지되어있지만 실상으로 현질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약관이 금지하고 있는것이 게임사에 대한 유리한 일반적 합의라는 점 또한 유저들에게 충분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정지 처분이나 아이템 몰수처분 또한 현질러 스스로가 그 처벌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현질에 대한 법제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적 회사의 강압에 의한 합의가 과연 정당성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논의는 계속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규칙이란것은 시대에 따라 항상 변화하는것입니다. 그르다고 생각되는 조항에 따라 무조건 따를수도 있지만

 

거스르고 반박하고 의문을 던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교칙에 사회규칙에 또 회사 약관이 무조건 옳은것만 있을순 없습니다.

 

때론 불합리하고 때론 비인간적일수 있습니다.

 

이 약관들이 지금 현질러들에겐 별로 합리적인 못한 약관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말라면 안해야겟지만 설득할수 없는 규제는 강압일뿐입니다.

 

학교에서 왜 머리는 꼭 짧게 짤라야하는지 왜 학생은 교복을 입어야하는지 회사원은 왜 사내연애를 하면 안되는지

 

왜 양복차림으로 출근해야 하는지 게임을하느 현질러들은 왜 자신의 아템을 현금의 가치를 매기면 안되는지

 

그것들이 과연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지는 않았는지 그것들에 대한 의문은 계속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규칙이 그러니깐 제재에 대한 책임은 피할수 없겟지만요.

 

하지만 중요한건 지금 이 논의는 제재에 대한 불합리성을따지는 자리가 아니니 현질에 대한 옳고 그름을 논의하는 자리이

 

기에 충분히 반박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4. 현질은 나쁘지만 할려면 조용히 해라

 

사실 이 주장은 개인적으로 가장 어리석은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현질은 인류가 종속되어 오면서 인간이 가진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지능적인 그리고 합리적인 선택의 결과물입니

 

다.

 

자신이 필요한 물건과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스스로 분간 판멸하여 새로운 가치있는 물건과 교환해오는것은

 

인류가 발전할수 있었던 근간입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할수 있는것도 바로 이부분이죠.

 

현질 또한 그런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당연한 능력이 발휘된것 뿐입니다.

 

합리적가치를 따지고 합리적교환을 따르고 합리적이득을 따지는 사람들이 서로에 아이템에 가치를 매기고 그것을 현금으

 

로 교환하는것 자체는 어떠한 불순한 의도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현질 자체로는 피해자가 생기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장난을 치거나 사기를 치지 않는한

 

그누구도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판매하는이도 매입하는 이도 서로의 가치에 따라 만족할뿐이죠.

 

그것을 누군가의 잣대로 나쁘짓이라고 규명하는짓은 정말로 어리석은 일이라 판단됩니다.

 

그냥 그건 개인간의 합리적 거래 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거래일뿐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없는 일이란거죠.

 

 

5.현질러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

 

음 이부분은 어찌 설명해야할까요.

 

사실 상대적 박탈감은 어디에있든 어디에가든 인간이 숨쉬는 어는곳이든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감정으로는 질투 시기 부러움 등이 있겟네요.

 

게임을 적게하는이는 많이 할수 있는 이를 부러워합니다. 그와 자신의 렙과 장비등을 비교햇을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

 

죠. 그래도 어쩌겟나요? 그것은 당연한 것인데 말이죠.

 

그런데 게임을 적게한사람이 많게 한 자기보다 아이템이 좋앗을때는? 이도 어쩌겟나요. 상대적박탈감을 느껴도 그사람이

 

운이 좋아 좋은 아이템을많이 먹엇는것을..

 

마찬가지입니다.

 

현질한 유저가 아이템이 조아지더라도 어쩌겟습니까? 그냥 그사람이 현질해서 그런건데..

 

 

상대적 박탈감이 어떤 시스템에 오는 불합리함 혹은 클래스에 따른 불합리함이면 게임사에 건의를 해야합니다.

 

이는 자신의 노력으로 어찌할수 없는것이니깐요.

 

헌데 그외의 것들은 자신의 노력 혹은 선택에 의해 바뀔수가 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 이 들고 부럽고 허무하면..근데 그들을 따라잡고 싶다면

 

선택을 해야합니다.

 

좋은 아이템을 먹으러다니든지.. 게임을 좀더 오래하든지.. 현질하든지..

 

그냥 선택사항입니다.

 

이부분은 어떻해 설명해줄길이 없습니다.

 

선택에 의해 결정하면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현질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봣습니다.

 

인벤러

Lv77 드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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