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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현질이 좋다는 글이 없는 걸로보아 나쁘다는게 대략적으로 합의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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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개
조회: 1760
2014-01-05 23:52:03

현질이 좋다는 글이 없는 걸로보아 나쁘다는게 대략적으로 합의된 것 같군요.

 

뭐 아직까지도 현질이 좋다 주장하는 사람있으면 논리적으로 글 올려보세요.

 

현질에 관해서 이정도로 마무리 했으면 하구요.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존재 NC겜에 대해서 논의 했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직 NC겜에 대해서 많은 사람과 이렇다 저렇게 얘기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참에 토론 했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위 글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각자 의견을 소신껏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제 생각은 NC겜이 국내에선 독보적인 존재로 리니지1-2부터 아이온, 블소까지 대작을 꾸준히 출시하며 모두 흥행적인 면에서 성공을 거두었죠.

 

리니지2 시스템부터, 케릭터, 파티구성 등 당시로서는 잘 만들어진 최고의 겜 이었습니다.

 

파티, 길드, 공성, 보스공략, 피케이 쟁 등 모든 면에서 훌룡한 겜 이었지만,

 

단점이라면 파티줄서기 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이 단점이 위낙 독보여서 전 겜을 접게되었지만 다른사람 의견은 어떤지 알고 싶군요.

 

당시 파티줄서기는 최고 난위도 고층탑에서 탱커, 딜러2-3, 힐러1-2 구성으로 5인팟 뺑뺑이 작업이었습니다.

위 자리는 렙업뿐만 아니라 최고급 아이탬이 많이 나오는 자리로 누구나 사냥하고 싶은 자리로 줄서서 대기하고 빈자리 생기면 대기순서대로 들어가는 유저간의 합의된 제도였지만 길드원이나 친구 등 몰래 끼워넣기서부터 24시간 길드에서 돌리는가하면 아는 지인들만 모여서 좋은자리 독점하는 현상까지 안좋은 사례들이 많이 발생했었죠.

 

줄서기 대기표 판매는 물론 심지어 딜러나 힐러들이 흔해서 어떤분은 3일간 줄서서 대기한 사람도 나오기도했죠.

 

당시 최고 명당자리를 두고 1:1 피케이부터 길드쟁까지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고 발생했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죠.

 

전 파티시스템 줄서기가 맘에 안들어서 겜을 접었던 기억이납니다.

 

수 많은 유저가 탑 때문에 시시비비가 발생하고 줄서기 하니까 겜하기 힘들다 건의를 수 없이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엔씨 운영진은 적절한 조취를 취하지 못하고 방치했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 것 입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경험치 줄이고 드랍율 낮추면 다른 필드 활성화 되면서 사냥터 부족현상으로 인한 오해와 비방, 줄서기 등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데 눈에 뻔히 보이는 단점을 적절하게 조취 못 하였기 때문에 당시 운영점수는 0점 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아이온이란 겜은 2진영 천족과 마족 종족전 구성과 어비스지역과 어비스포인트란 독특한 제도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했죠.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발생이었구 구성이었습니다.

 

초창기 어비스포인트가 왜 좋은지 몰랐던 유저들은 그냥 렙업에만 열중했지만 나중에 피케이 해보니 난 50만렙에 고급 던전탬 인대도 불구하고, 어비스포인트탬 착용한 30렙한테도 지는 황당한 결과가 나왔고, 그로인해 아이온은 어비스포인트=어포가 답이구나 인지하게 됨으로써 어비스지역에 엄청난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죠.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국내겜 단점 중 하나가 케릭터 밸런스 파괴입니다.

 

초창기 살성은 무적에 가까운 최강케릭터로 10:1도 갖고 놀정도로 무지막지한 케릭터 였습니다.

데미지면 데미지 이속 회피 여기에 사기 스킬인 은신까지 터무니 없고도 황당한 밸런스에 치를 떨었던 기억이 때문에... 그 이후로 엔씨겜은 안하게됬습니다.

 

6개월정도 최강이었던 살성은 너프되고 다음으로 마도성이 짱먹고 다음으로 궁성이짱먹고 다음으로 검성이짱먹고 그 다음으로 수호성이짱 먹고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면서 특정 케릭터만 부각시키는 엔시겜에 치를떨며 겜을 접었죠.

 

비슷비슷하고 고만고만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건 누가봐도 독보적으로 좋은 케릭터가 나온다는게 NC겜에 돌려막기식 카드도 아닌 운영에 치를떨었던 기억은 평생잊혀지지 안을 것 입니다.

(이 때문에 현재 전 NC겜은 손도안됩니다.)

 

던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적당히 돌아서 던전탬 맞춰 놓으면 새로운 던전 만들어서 뺑뺑이 시킵니다. 드랍율도 진짜 저조해서 한달부터 몇달까지 그 던전돌면서 탬 맞춰야 합니다.

 

웬만한 라이트 유저는 겜 접속해서 인던 돌때 다 돌고 어비스 보스잡고하면 그날 하루일과 끝 입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달 몇년을 이걸 반복하게 만드는게 NC겜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뭐 이 반복과정이 재미있어서 겜 하는 유저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위 반복 패턴이 너무도 싫증나 겜을접었습니다.

 

여러가지 컨텐츠도 만들어서 겜 안에서 하고 놀 수 있는 놀이를 많이 만들어줘야 하는데 NC겜은 아직도 이런 컨텐츠적인 측면이 너무도 부족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NC겜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해주면합니다.

 

참고로 게임매니아인 저로서 NC겜은 안해야지란 생각을 접게 만들정도 초대작인 블소를 안해 볼 수 없어서 어떻게 만들었지 체험해 보려고 10렙인가 키워보고 던전뺑뺑이구나 하고 접었기 때문에 블소에 대해서는 생략합니다.

 

그래픽이나 액션적인면 활강 등 진짜 잘 만들었지만 뺑뺑이만 반복하는 겜 저는 싫기 때문에 10렙 전후로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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