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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스팀 상황을 보면 한국 게임시장이 아예 폭망은 아닌데....

아이콘 갖바치
댓글: 14 개
조회: 2434
2014-10-23 18:22:24
박모의원의 뜬금포삽질때문에 스팀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만 너무 어이없는 삽질이라 패스하고...

스팀을 둘러보면 게임에 대한 평가란에 한글로 작성된 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영어를 제외하면 꽤나 높은 비율로 한글 리뷰가 등록되어있죠.

소수의 스팀덕들이 작성한 글이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장르 다양한 아이디로 리뷰나 감상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비약일지 모르나 재미있는 게임이라면 주저없이 주머니를 열 소비자들이 한국에도 상당수 존재한다는 이야기죠.

근데 어디서 뭐가 어긋나있는지 수많은 개발자, 퍼블리셔, 거기에 기생하는 각종 마케팅 홍보 업자들이 뒤섞인 현재 한국 게임시장 상황에서 유저들한테 칭찬받는 게임은 보기 드문 상황입니다. 특히 모바일쪽은 헬 오브 지옥이구요. 뭔 사기꾼들 집합소인듯한 느낌마저 들정도.

개발 현장의 사정이 열악하다거나 복돌이 문제는 서로 책임전가하는 듯 합니다. 물론 복돌이나 모바일 겜 크랙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죠. 하지만 스팀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결제하고 게임하고 게임평가하는 시스템이 굴러가는걸 보면 책임전가가 아닌 '개발사는 할만한 게임을 생산하고 유저는 제값주고 게임한다'라는 원칙을 지키자로 가는게 답 아닐까요?

토론게시판보면 개발자가 쓰레기라느니 유저가 쓰레기라느니 결론안나는 문제로 싸우고들 있는데 성공사례는 스팀에서 찾아볼 수 있을듯합니다.

Lv46 갖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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