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과금모델과 한국유저의 잘못된 인식

아래 설문조사 보니까 모바일게임의 경우 76%가 단 1원도 결제하지 않았다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나는 부분유료화게임을 3~4일 즐겼으면 1~2만원정도는 질러준다. 

난 그게 메너라고 생각하고, 창작자의 컨텐츠를 이용한 대가의 지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근데 한국유저들은 한달을 플레이 해놓고도, 돈 한푼 안쓰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나는 무과금 유저다!"라고 외치기 까지 한다.

난 진짜 그런 사람들에게 딱 한마디 해주고 싶다 " 그건 범죄다 "

마치 예전에 영화불법다운로드가 일반적이어서, " 돈내고 왜 영화를 봐?" 이런 인식이 깔려있던거랑 비슷.

창작자의 결과물을 향유했으면, 그 대가를 지불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거고 당연한 문화다;;

여하튼 지금 한국게임 과금모델에 문제는 꽁짜로 컨텐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거다.

그러다보니 일부 지갑전사들에게 의존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밖에 없음;

게임도 몇년의 시간을 걸쳐서 만들어내는 창작품인데, 내가 이용했으면 이용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지불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함.

결론적으로 보자면, 거지근성 헬조센민족들을 상대로 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이 확률형 아이템을 뿌리는 수 뿐..

한달에 1~2만원씩 게임에 돈 쓰는, (그러니까 컨텐츠 이용대가를 지불하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굳이 확률형, 과도한 과금모델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중국산 웹게임 하루가 멀다하고 홍수처럼 쏟아지는건, 그게 돈이 되기때문. 호갱 100명이 백만원씩만 질러줘도 수익분기점은 넘어가니까 계속 찍어내는것.

월정액제 게임을 망친건 다름아닌 헬조센국민들.....꽁짜 좋아하다가는 대머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