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현재 토론게에서 이해안되는 행동

요즘 토론게시판 보면 정말 노답이라고 밖에 이해할수 없는 분이 몇분 계심

 

1.조선겜, 금수저 타령..

뭐 한국 게임시장에 불만 있는건 알겠는데, 그거 하는 유저들 금수저네 뭐네 하시는 분 계시는데

 

정당하게 가격 지불하고 겜 하는 게이머들은 욕하지 맙시다...

 

취향존중 모릅니까?

 

2.국까 타령, 추악자 타령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에 관련된 무엇인가 욕하거나 불만을 가지면 그 사람이 나쁜사람이 됨

 

헬조선 헬조선 거려도 노조는 빨갱이고, 내부고발자는 배신자 취급하듯이..

 

랜덤박스가 문제있다고 생각하고, 한국게임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글쓰는게 왜 추악자라는 건지 모르겠음...

 

특히 추악자드립 잘치시는분은 주식이라도 사두셨는지 아주 열성적이심 ㅎㅎ

 

주요 논리가 한국 게이머들은 대부분은 이런거 좋아한다. 이래야지 한국 게임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다.

 

맞는 말임, 최소한의 노력으로 절대 실패해서는 안되는 한국 게임업계의 관행과 시장상황등등이

 

지금의 상황에 다다른게 맞음

 

근데 그게 모든 게이머들이 항상 수긍해야 하는 절대 법칙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문제라고 언급하는게 계급질임?

 

오히려 본인도 한국게임을 비판하는 사람과 한국게임을 옹호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서 계급질하는거 아님?

 

게임으로 유저를 평가하고 나누면 안된다고 남한텐 열심히 열내면서 말하면서

 

본인이 그런 행동을 똑같이 하고 있는데 대해서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안듬?

 

마지막으로 비판을 할꺼면 대안을 제시하라는데,

 

대안은 피드백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지 한쪽만의 의견으로 대안은 만들어지지 않음..

 

게임을 만들 능력이 개발사에게 있지만 결국 게임을 결정하는건 소비자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이를 개발자들이 수정을 해나가면서 게임을 완성시키는 거임

 

여기서 아무리 말도 안되고 하찮은 불만일지라도 한번쯤은 들어줘야 앞으로 나아가는겁니다

 

특히 지금같이 힘들고 어려울때 무엇이 문제인지 찾기 위해서 비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3. 결론 및 요약

읽기 힘들면 여기만 읽어도 됨

 

게임이랑 유저랑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게임과 유저는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니 게임을 깔려거든 유저를 까지 마시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깐다고 그 게임을 까는 사람이 당신을 까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