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고백하자면...

 

 현거래는 게임이라는 산업이 유저에게조차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이상 없어지지 않을 것 입니다.

 

 경제 논리에 사람은 유인을 좇는다는 말이 있죠.

 

 

 저나 현거래를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그 유인은 게임 자체로의 즐거움일지도 모르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 돈 " 이라는 가장 강력하고 치명적인 유혹에 끌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돈 이라는 것은 인간 삶에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고, 현대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돈을 벌어야할 이유가

 

 천만가지쯤은 될듯 싶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엔터테인만으로 남아줬으면 좋았을 게임에서 개발사가 아닌 유저들까지 그 부가가치인 돈에

 

 주목하게 되었다는 점이죠.

 

 

 현거래가 사라지는 날은 지구가 멸망하는 날이던가, 바퀴벌레가 멸종할때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반대하고 싶습니다.